애스턴마틴이 최근 자체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혁신적인 인테리어를 갖춘 신형 DBX707을 공개하며, 고성능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이 모델은 기술과 럭셔리가 결합된 설계로 주목을 받으며, 애스턴마틴의 포트폴리오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신형 DBX707의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새로운 DBX707은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통합 멀티스크린 시스템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 시스템은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며, 여러 USB-C 포트를 통한 연결과 애스턴마틴 전용 앱을 통한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실내에서는 12.3인치의 확대된 운전석 계기판과 10.25인치 중앙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새로운 대시보드와 센터 콘솔에 완벽하게 통합되어 있습니다.

707마력의 강력한 파워트레인 성능

DBX707은 707마력의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속도 310km/h, 제로백 3.3초를 자랑합니다. 또한, 전자식 댐퍼와 에어 스프링의 새로운 캘리브레이션은 차량의 응답성과 정밀도를 높여 줍니다.

안전 기능으로는 차선 유지 보조, 주차 보조 시스템과 함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이 포함된 새로운 사이드 미러가 도입되었습니다.

인테리어는 세 가지 트림 옵션으로 제공되며, 각각의 특색 있는 디자인과 소재가 돋보입니다. 고급 베니어와 함께 알칸타라 소재가 추가된 스포츠 트림은 특히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합니다.

오디오 시스템은 애스턴마틴과 바워스 앤 윌킨스가 협력하여 개발한 1600W의 프리미엄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으로, 깊이 있는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애스턴마틴의 신형 DBX707은 기술적 혁신과 디자인의 조화로운 결합을 통해 럭셔리 SUV 시장에서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최신 기능과 뛰어난 성능, 품격 있는 인테리어로 구성된 이 차량은 애스턴마틴의 지속적인 혁신을 상징하는 모델로, 2024년부터 소비자들에게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발전은 애스턴마틴이 자동차 산업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