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니면 후회합니다”.. 엄청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중형 SUV

현대자동차 싼타페
현대자동차 싼타페 /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중형 SUV ‘싼타페’ 연말 할인

연말이 다가오면서 각 완성차 업체들은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 SUV ‘싼타페’가 올해 마지막 달에 풍성한 할인 혜택을 발표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신차 구매를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생산월에 따른 가격 인하부터 트레이드인, 제휴 포인트,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등 다채로운 할인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누릴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월별 기본 할인 혜택

현대자동차 싼타페
현대자동차 싼타페 /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가 공개한 이번 프로모션은 우선 생산월에 따라 할인이 달라진다. 10월 이전에 생산된 싼타페를 구매하면 200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11월 생산분은 50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12월 특별 기간 동안 추가로 5만 원이 추가 인하되어, 연말에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트레이드인 조건 및 유의사항

현대자동차 싼타페
현대자동차 싼타페 / 사진=현대자동차

기존 차량을 현대차 인증중고차에 매각한 뒤 신차 싼타페를 구입하면 100만 원의 트레이드인 특별 조건이 적용된다. 단, 이 혜택은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일반 내연기관 모델 구매 시에는 비교적 높은 수준의 가격 인하를 기대할 수 있어, 이미 차량을 보유한 소비자들이라면 놓치기 아쉬운 기회다.

추가 제휴 할인과 포인트 활용

현대자동차 싼타페 실내
현대자동차 싼타페 실내 /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는 베네피아 제휴 할인을 통해 추가적인 경제적 이점을 제공한다. 6월 30일 이전에 베네피아 포인트를 전환한 고객이라면 10~20만 원을, 7월 1일 이후 전환 고객은 1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회 이상 재구매 이력이 있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적립 예정인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최대 40만 원까지 먼저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블루 세이브-오토’ 프로그램(30만 원 할인)과 전시차 구매 시 20만 원 할인까지 더해, 고객들이 다양한 경로로 가격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 구매 가격과 시장 반응

현대자동차 싼타페 실내 후석
현대자동차 싼타페 실내 후석 / 사진=현대자동차

이렇게 여러 조건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면, 10월 이전 생산된 가솔린 모델은 최대 415만 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트레이드인 특가는 제외되지만, 그래도 최대 310만 원 수준의 할인을 기대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싼타페
현대자동차 싼타페 / 사진=현대자동차

할인 적용 후 2.5 가솔린 터보 모델은 대략 3,100만 원대 초반~4,000만 원대 초반, 1.6 하이브리드는 3,500만 원대 후반~4,400만 원대 선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들은 “연말 프로모션이 쏟아지는 시기이므로, 싼타페 역시 경쟁 모델 대비 가격 매력을 크게 높인 상태”라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전했다.

현대자동차 싼타페
현대자동차 싼타페 / 사진=현대자동차

올해를 마무리하는 12월, 현대차가 마련한 싼타페 할인 프로모션은 신차 구매 계획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큰 이점으로 다가온다.

생산월별 기본 할인과 트레이드인, 제휴 포인트,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혜택을 꼼꼼히 살핀다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중형 SUV를 구매할 수 있다.

연말에는 제조사들이 판매 실적을 높이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만큼, 딜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프로모션을 적용받고 새해를 새 차와 함께 맞이해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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