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가 전기차로 나온다고?”… 푸조 E-408, E-5008 SUV 전기차 투입 예고했다.

푸조의 E-라이언 프로젝트
푸조 E-408과 E-5008 SUV 전기차 도입
Chat GPT 기술 도입 예정
푸조 E-408
푸조가 전기차 E-408 모델과 E-5008 SUV 모델을 내놓는다고 발표했다./사진=푸조

푸조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향한 그들의 야심 찬 여정을 공개했다. 최근 ‘E-라이언 데이 2024’ 행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푸조는 2038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전동화, 환경, 효율을 통합한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E-408과 E-5008 SUV 전기차 모델을 시장에 출시하며 그들의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E-라이언 프로젝트’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향한 푸조의 전략

푸조 408 모델
푸조의 408 모델/사진=푸조

푸조의 ‘E-라이언 프로젝트’는 지난해 처음 소개된 이후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포괄적인 전동화 전략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프로젝트는 스텔란티스 STL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제품 및 서비스 생태계, 고객 경험, 전동화, 효율, 환경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푸조는 2025년까지 유럽 대중차 브랜드 중 가장 다채로운 전기차 라인업을 보유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푸조 E-408과 E-5008 SUV의 도입으로 전기차 라인업 확장

푸조 408 후면
E-408과 E-5008 SUV 모델로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할 것/사진=푸조

올해 추가되는 E-408과 E-5008 SUV 모델을 포함해 푸조는 총 12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한다. 이는 승용차 9종과 경상용차 3종을 포함한 것으로, 푸조의 친환경 경상용차는 이미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시장에서의 그들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뉴 푸조 E-3008 SUV는 1회 충전으로 최대 700km(내부 평가), E-208은 WLTP 기준 최대 566km(도심)의 주행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주행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를 털어버리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과 고객 중심 서비스

푸조 5008 SUV 실내
푸조는 Chat GPT 기술을 자동차에 점목해 혁신적인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알렸다./사진=푸조

또한, 푸조는 챗GPT 기술을 자동차 내장 i-콕핏에 통합하여, ‘OK 푸조 음성 어시스턴트’를 통해 운전자의 질문과 요청에 응답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기술은 올해 하반기 5개 시장에 시범 도입된 후 점차 확대될 것이다.

푸조는 또한 유럽차 중에서 가장 폭넓은 보증 혜택을 제공하며, ‘푸조 커스터마이즈드 리스’ 및 ‘프리투무브 차지’와 같은 전기차 접근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푸조 5008 SUV
푸조의 5008 SUV 모델/사진=푸조

푸조의 이러한 전동화 전략과 탄소중립 목표는 자동차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향한 그들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E-408과 E-5008 SUV의 출시는 푸조가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려는 그들의 계획의 일환으로, 향후 몇 년간 푸조가 어떻게 자동차 산업의 전환을 이끌어갈지 주목된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푸조의 여정은 단순한 차량 제조를 넘어서 환경 보호와 효율성을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으로까지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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