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성능을 자랑하는 엘레트라 R
로터스의 첫 순수 전기 SUV
두바이 경찰 차량 선정
두바이 경찰청이 로터스의 최신 전기 SUV, 엘레트라 R을 공식 순찰차량으로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두바이 경찰청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람보르기니, 맥라렌, 페라리, 부가티 베이론 등의 고성능 차량 목록에 새로운 추가입니다.
로터스 엘레트라 R은 918마력의 최대 출력과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95초만에 도달하는 인상적인 성능을 자랑합니다.
두바이 경찰과의 특별한 파트너십
로터스는 최근 자사의 첫 순수 전기 SUV 모델인 엘레트라를 선보였습니다. 이 모델은 로터스의 전기차 라인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설정하는 동시에 두바이 경찰청에 의해 공식 순찰차량으로 채택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고성능 버전인 엘레트라 R은 그 성능으로 인해 두바이 경찰의 빠른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로터스 엘레트라 R의 주요 특징 및 성능
엘레트라 R은 로터스가 제작한 두 번째 전기차이자 첫 SUV 모델로, 길이 5.1m, 너비 2.2m에 달하는 대형 차체를 자랑합니다. 이 차량은 두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하는데, 기본형과 S 모델은 최대 612마력의 듀얼 모터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 R 모델은 더욱 강화된 918마력의 시스템을 통해 놀라운 가속력을 제공합니다.
두바이 경찰청은 엘레트라 R 모델을 선택하여 흰색 배경에 초록색 줄무늬를 적용한 특별 디자인으로 순찰차량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기술적 혁신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
엘레트라는 뛰어난 성능 외에도 최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안전한 주행을 보장합니다. UHD 카메라, 라이다, 레이더가 적용되어 운전자에게 높은 수준의 편안함과 보안을 제공합니다. 또한, S 모델은 1회 충전으로 최대 596km(WLTP 기준)를, R 모델은 496km를 주행할 수 있어, 우수한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로터스 엘레트라 R의 두바이 경찰 도입은 두바이가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도시 중 하나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사례입니다. 이 차량은 두바이 경찰의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 능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전기차의 성능과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가격이 2억 원 전후로 예상되는 엘레트라는 국내에서도 테슬라 모델X 플레드, 포르쉐 타이칸 터보 크로스 투리스모 등의 경쟁 모델과 겨룰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