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와 나란히 전시 공간 마련한 로터스
로터스의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전시
‘로터스 채프먼 비스포크’ 모델 선보여
2024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오토차이나가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진행됩니다.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재개되는 이 행사에서, 로터스는 차세대 전동화 및 고성능 모델을 선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024 오토차이나 로터스 공간에서 주목해야 하는 전기차 모델
로터스는 중국국제전람센터 순이관 E4동에서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와 나란히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모델을 전시합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로터스의 순수 전기 하이퍼 GT카인 ‘에메야(Emeya)‘와 하이퍼 SUV ‘엘레트라(Eletre)‘ 모델입니다.
이들은 각각 로터스의 전동화 전략과 고성능 기술의 결정체로, 에메야는 900마력 이상의 강력한 출력과 610km에 달하는 주행 가능 거리를 자랑합니다. 또한, 5분 충전으로 150km를 주행할 수 있는 초고속 충전 기능이 특징입니다.
특별 비스포크 모델 또한 선보인 로터스
로터스는 또한 맞춤형 서비스인 ‘로터스 채프먼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적용한 특별 모델을 선보이며, 고객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 제작 서비스를 강조했습니다. 이 중 ‘에메야 블라썸 컬렉션‘은 봄날의 화사함을 테마로 하여 눈길을 끕니다.
아울러, 엘레트라 R 타입 79는 1978년 F1 챔피언십을 기념하는 디자인으로 골드 라인이 특징인 모델입니다.
2024 오토차이나에서 로터스는 자사의 혁신적 기술과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며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 강력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로터스의 강조점은 명확하며, 그들의 전략은 고성능과 전동화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미래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것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로터스가 기술력뿐만 아니라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도 차별화를 꾀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예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