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알파트 기반의 고급 미니벤
다양한 옵션과 트림 제공
국내 도입 검토 중
렉서스 브랜드의 고급 미니밴 LM이 국내 출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렉서스코리아가 신형 LM의 국내 도입을 검토 중이며, 이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렉서스의 LM은 토요타 알파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고급 미니밴으로, 토요타 알파드의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고려하여 한국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렉서스 LM의 독특한 디자인 요소
신형 LM은 전면부 디자인에서 기존의 렉서스 디자인 언어와 조금 다른 방향을 제시합니다. 기존 스핀들 그릴의 실루엣은 유지되지만,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를 하나로 합치는 싱글 프레임 디자인이 독특하게 적용되었습니다. 이로써 상단에는 크롬 가니시가 장착되었으며, 하단 범퍼에는 사다리꼴 형태의 대형 심리스 타입 그릴이 채택되었습니다.
알파드와 비교했을 때, LM의 측면 디자인은 더 날렵한 윈도 라인과 차분한 느낌을 주는 D필러의 조합으로 강조되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는 한국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면부 디자인에서는 알파드와 유사한 디자인을 채용하였으나, LM은 테일램프가 하나로 이어져 있어 독특한 느낌을 줍니다.
이러한 디자인을 본 한 자동차 전문 매체는 “알파드와 LM의 디자인을 비교했을 때, LM은 보다 차분한 느낌을 줍니다. 이를 통해 렉서스는 프리미엄 미니밴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고급 인테리어와 독특한 주행감
실내는 렉서스의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 언어를 반영하며 ‘타즈나(Tazuna)’라는 콘셉트를 통해 독특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주행 중에도 편안하게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치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14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마크 레빈슨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이 탑재되었습니다.
또한, 2열 시트에는 진동을 줄이는 충격 흡수 소재가 사용되었고, 최고급 트림인 ‘타쿠미’ 모델에는 1열과 2열 사이의 칸막이가 배치되어 개인 프라이버시를 고려하면서도 넓은 개방감을 제공합니다. 열선과 릴랙션 기능을 갖춘 독립형 오토만 시트는 최고급 가죽으로 제작되어 안락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후석에는 승객의 편의를 위한 어시스트 그립과 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다양한 수납 공간과 750ml 샴페인을 수납할 수 있는 냉장고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렉서스 LM의 다양한 모델과 안전 기능
또한, 신형 LM은 2.5 가솔린 하이브리드(LM350h)와 2.4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LM500h)로 구성되며, 안전 기능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전 세대에 비해 차체와 서스펜션을 보완하여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향상시켰습니다.
렉서스 LM에 대한 반응
한편 이러한 렉서스 LM에 대한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렉서스 LM은 럭셔리 미니밴 시장에서 고급 디자인과 성능, 풍부한 내부 공간이 강점이며, 가격 대비 높은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분석했으며 “타즈나(Tazuna) 콘셉트를 통해 주행 중에도 운전자의 편의를 높이고 주행 경험을 한층 향상시키는 렉서스의 노력이 돋보입니다”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LM의 국내 출시는 올해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으며, 7인승, 6인승, 4인승 모델로 다양하게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영국 시장에서는 1억 5천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대로 출시되었으며, 일본 내수시장에서는 약 1억 8천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 시장에서도 비슷한 가격대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