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좀 나와라”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공개 임박한 와중에 후면 예상도 등장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의 혁신적인 변화 예고
새롭게 등장한 후측면 디자인 예상도 주목
올 하반기 디자인 공개와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기아의 대표 준중형 SUV인 스포티지의 새로운 모습,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후면부 예상도가 공개되며 자동차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2021년 7월에 출시된 5세대 스포티지는 이미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 포착된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한 이번 예상도는 차량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과 최신 기술 적용을 예고합니다.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예상 디자인

이번에 공개된 디자인 예상도에 따르면,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는 전면부에서 K5 페이스리프트와 유사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채용, 차별화된 비주얼을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후면부는 ‘ㄷ’자 형태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수평형 그래픽의 제동등 및 방향지시등으로 새롭게 디자인되어 한층 현대적인 외관을 강조합니다.

차체와 같은 바디 컬러로 변경된 테일게이트와 슬림하게 재디자인된 리어 범퍼는 차량의 후면부를 더욱 세련되고 차분하게 만듭니다. 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에 최신 UI/UX가 적용되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지문인증 시스템 등 최신 사양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신형 스포티지의 파워트레인은 기존 유지

파워트레인은 기존 2024 스포티지와 같은 라인업을 유지하며, 1.6 가솔린 터보,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2.0 디젤, 2.0 LPi 모델로 구성됩니다. 특히, 디젤 모델은 시장의 단종 추세와 달리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디젤 모델 유지 사례를 참고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올해 하반기 정식 공개 예정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는 혁신적인 디자인 변경과 함께 최신 기술의 대거 적용으로 또 한 번의 주목을 받을 전망입니다. 올 하반기 디자인 공개와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이 차량은 기아가 준중형 SUV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려는 의지를 반영합니다. 차량의 자세한 사양과 출시 일정에 대한 공식 발표가 기다려지며, 자동차 시장과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