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이제 걱정마세요!” 현대차의 새로운 통합 케어 프로그램 ‘EV 에브리 케어 +’ 출시

현대차, 전기차 오너를 위한 ‘EV 에브리 케어 +’
전기차 구매부터 매각까지 책임진다
전기차의 생애주기를 전반적으로 지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구매와 유지관리, 그리고 매각에 이르기까지 전기차 오너의 모든 라이프사이클을 책임지는 통합 케어 프로그램 ‘EV 에브리(EVery) 케어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기차 보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구매부터 운용, 그리고 처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대자동차는 이를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현대차의 새로운 통합 케어 프로그램 ‘EV 에브리 케어 +’

‘EV 에브리 케어 +’는 기존 프로그램에 새로운 혜택들을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혜택으로는 EV 안심 점검 서비스와 EV 보증 연장, EV 전용 타이어 제공이 추가되었으며, 신차 교환 지원 서비스 기간이 대폭 확대되었다.

이러한 혜택들은 9월 1일 이후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을 신규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공된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에 대한 안전 점검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EV 안심 점검’ 서비스를 통해 현대차 전기차를 구매하고 블루멤버스에 가입한 고객은 연 1회, 최대 8년간 전기차의 주요 부품 및 차량 전반에 걸친 15종의 안전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PE룸(파워 일렉트릭스 룸)과 일반 차량 점검을 포함하여 전기차 운행의 신뢰성을 더욱 높여준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보증 서비스도 한층 강화했다. EV 보증 연장 혜택을 통해 개인 및 개인 사업자 고객(영업용 택시 및 렌트·리스 제외)은 차량 구입 후 1년 내 또는 2만 km 이하 주행 시, 차체 손상에 대한 무상 수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제조사 기본 보증기간인 3년/6만 km에 추가로 2년/4만 km를 더해 총 5년 또는 10만 km까지 일반 부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워런티 플러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차 교환 지원 서비스 또한 더욱 확장되었다. 기존 1년 이내였던 신차 교환 지원 기간이 2년으로 늘어나, 전손 사고 시 고객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대차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현대 승용차 또는 RV로 대차할 경우에 한하며, 사고차량의 손실비용 및 신차 등록비용을 보상한다.

추가적으로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구매 시 EV 전용 순정 타이어 2본을 무상 제공하고, 중고차 매각 시 구매가의 55%를 보장하는 혜택도 포함시켰다.

이로써 현대자동차는 고객들이 전기차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우며, 전기차의 생애주기를 전반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전기차 고객들의 부담 대폭 줄인다

‘EV 에브리 케어 +’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오너들에게 제공하는 종합적인 지원책으로, 전기차 보유와 운영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고,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전기차의 장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