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가 이 정도였어?” 논란 속에서도 역대급 흥행을 달리던 르노의 신차, 결국엔…

르노의 그랑 콜레오스, 8월 ‘이달의 차’ 선정
첨단 기술로 안전 및 편의성 인정
다양한 파워트레인의 에너지 효율성도 입증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정면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정면 /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8월 ‘이달의 차’로 선정되었습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산하 ‘올해의 차 선정 위원회’는 매달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차량에 ‘이달의 차’를 수여합니다.

이번 8월에는 다양한 후보들 중에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영예를 안았습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8월의 차로 선정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사진=르노코리아

이번 ‘이달의 차’ 평가에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안전성과 편의 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부문에서 각각 10점 만점 중 7.3점을 기록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도 7점을 기록, 종합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르노의 최신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사진=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중형 SUV로, 9월 초 E-Tech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르노의 핵심 가치를 담아 우아하고 모던한 외부 디자인과 함께 2,820mm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 길이로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차체에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부품을 동급 최대인 18% 비율로 적용하고, 980Mpa 이상의 신소재 ‘기가 스틸(Giga Steel)’과 초고장력강판(AHSS) 등 고품질 소재를 다수 사용하여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합니다.

다양한 고급 사양과 파워트레인 탑재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실내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실내 /사진=르노코리아

모든 트림에는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으며, 국산 모델 최초로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OTT 서비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다양한 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TMAP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NUGU Auto)도 기본으로 제공되어 운행 편의성도 높였습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사진=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가솔린 터보 2WD, 가솔린 터보 4WD, E-Tech 하이브리드 등 세 가지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있으며,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합니다.

또한, 도심 구간에서 전체 주행거리의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하며, 19” 타이어 기준 공인 연비 15.7km/l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을 자랑합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사진=르노코리아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 최초 SUV인 콜레오스를 계승한 신차로, 넓은 실내 공간과 정숙성,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등 중형 SUV가 갖춰야 할 매력적 요소를 채택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세 개의 12.3인치 스크린이 독립적으로 기능하면서도 뛰어난 연결성을 갖고 있는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혔습니다.

이번 ‘이달의 차’로 선정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곧바로 진출할 수 있는 프리패스 특전을 누리게 됩니다. 앞으로도 르노코리아가 선보일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차량들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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