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안심이네요…” GM 한국사업장, 하계 휴가철 맞이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한국GM의 2024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
3일간 약 400개의 GM 서비스센터에서 진행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도 실시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 한국사업장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도모하기 위해 ‘2024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GM의 ‘2024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전국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약 400개의 GM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쉐보레 및 GMC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엔진 및 공조장치, 타이어(공기압 및 마모도),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냉각수, 각종 오일류, 와이퍼(암 및 블레이드), 휴즈 상태 등 총 7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휴가 기간 동안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쉐보레 고객센터(☎080-3000-5000)와 GMC 고객센터(☎080-800-3305)를 통해 고객들은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 고장 또는 교통사고 발생 시 긴급출동 및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도 실시

이 밖에도 GM 한국사업장은 여름철 집중적인 호우로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를 입은 쉐보레 및 GMC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비 총액의 50%를 지원하는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을 연말까지 실시한다.

수해 발생 지역을 직접 방문해 차량 수리를 돕는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어 피해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여름휴가철 맞이 여러가지 안전운전 팁

GM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안전운전을 위한 몇 가지 팁도 제안했다. 출발 전에는 각종 오일류와 냉각수, 타이어와 브레이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전조등과 와이퍼 작동 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장거리 운전 중 엔진 과열 시 에어컨을 끄고 서행하면서 엔진을 냉각시킨 후 추가 점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고 발생 시에는 즉시 멈춰 사고차량 위치를 표시하고 목격자를 확보한 뒤, 안전지대로 이동해 보험사에 연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끝으로, 더위로 인한 주의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출발 전 충분한 휴식과 주기적인 환기, 1~2시간마다 휴게소에 들러 가벼운 스트레칭을 할 것을 당부했다.

GM 한국사업장이 실시하는 ‘2024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은 여름철 장거리 운전에 앞서 차량의 안전성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전국 400개 서비스센터에서 제공되는 이번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GM 서비스센터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