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하이브리드 하이리무진 환경부 인증 절차 완료
6,250만 원 시작, 최고 9,650 만원
다양한 특화 사양 탑재
기아의 카니발 하이브리드 하이리무진이 국내 시장 투입을 앞두고 환경부의 배출 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모델은 카니발의 고급 라인업에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적 가치를 더한 것으로,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옵션과 특화 사양을 갖추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양한 트림을 제공하는 카니발 하이브리드 하이리무진
카니발 하이브리드 하이리무진은 다양한 트림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9인승 노블레스 6250만원부터 시작해, 최상위 4인승 시그니처 모델은 9650만원에 이른다. 특히, 4인승 시그니처 모델에는 타격/진동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독립 시트, 냉/온장고, 발마사지기 등 최고급 옵션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프리미엄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카니발 하이브리드 하이리무진의 특화 사양
카니발 하이브리드 하이리무진에는 사이드 스텝, 하이루프 후면 보조 제동등 등과 같이 외관을 차별화하는 요소 외에도, 후석 승객을 위한 21.5인치 디스플레이, OTT 서비스, e심(SIM) 라우터, 빌트인 공기청정기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있다. 또한, 스태리 스카이 무드조명은 선택 옵션으로 제공되어, 실내 분위기를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만든다.
카니발 하이브리드 하이리무진의 파워트레인
파워트레인은 1.6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전기모터가 조합되어 시스템 총 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4kgm를 발휘한다. E-라이드, E-핸들링, E-EHA 등 혁신적인 기술을 지원하며, 연비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로서의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 하이리무진의 국내 출시는 프리미엄 미니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고급스러움과 친환경성을 겸비한 이 모델은 소비자들에게 ‘전용 공간에서 누리는 프리미엄한 휴식’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아는 카니발 하이브리드 하이리무진을 통해 국내외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고급화하고,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