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최근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로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휘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지만, 누리꾼들은 그의 달라진 모습에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자신의 SNS에 근황을 전한 가수 휘성

휘성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백만 년 만에 셀카 한 장 원트원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사진 속에서 휘성은 편안한 티셔츠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이전과는 다른 부은 모습이 눈에 띕니다. 이를 본 팬들은 “성형한 것 아니냐”, “건강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걱정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휘성의 측근은 이에 대해 “휘성이 살이 조금 쪄서 다이어트를 하며 살을 빼고 있는 중”이라며 성형이나 건강 이상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그는 “휘성은 현재 건강하며, 성형 수술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겨울 신곡을 발표할 예정

휘성은 최근 신곡 발매를 예고하며 음악 활동을 재개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달 3일 “현재 준비 중인 REALSLOW 1st 앨범은 전곡이 19금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현재 40% 정도 완성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올해 겨울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위가 높은 곡들로 구성되어 있어 자극적인 콘텐츠에 거부감이 있는 리스너들은 기대하지 말라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습니다.

휘성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3개월간 12차례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그는 이 사건 이후 공식 활동을 중단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말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하며 복귀를 알렸고, 이번 신곡 발매 소식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휘성의 최근 근황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그의 달라진 모습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측근의 해명과 함께 음악 활동 재개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기대는 여전히 높습니다.

휘성이 건강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가길 바라며, 그의 새로운 앨범이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