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순 비공개로 진행될 방송인 서동주의 결혼식

서동주 측 관계자는 29일 언론을 통해 “현재 서동주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내년 중순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며, “정확한 결혼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남자친구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장소와 일정은 추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에서 교제 중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공개

서동주는 지난달 TV조선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서동주는 “현재 남자친구가 있다. 이혼 후 감정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지금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동주는 “결혼에 대한 생각도 하고 있다”며 재혼 가능성을 암시하기도 했다.

서동주는 2010년 미국에서 여섯 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이후 서동주는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201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며 변호사로서의 커리어를 쌓아왔다.

2020년에는 한국으로 돌아와 방송 활동을 시작하며 변호사와 방송인으로서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서동주는 이혼 후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새로운 사랑을 만나 결혼을 준비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그녀는 “이번 결혼을 통해 새로운 행복을 찾고 싶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과 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동주의 재혼 소식은 많은 팬들과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그녀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결혼 준비와 함께 방송인으로서의 활동도 지속할 예정인 서동주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서동주의 결혼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