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행동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음주운전 사고로 조사를 받은 BTS 멤버, 큰일이네….

BTS의 멤버 슈가, 음주 상태로 전동 킥보드 타다 넘어져 입건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 공식 사과문 게시
현재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
BTS 멤버 슈가 음주운전
BTS 멤버 슈가 / 사진=슈가 인스타그램

BTS의 멤버 슈가(민윤기, 31)가 음주 상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다 넘어져 입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슈가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직접 사과문을 올렸다.

BTS 멤버 슈가가 직접 올린 사과문

BTS 멤버 슈가
BTS 슈가 / 사진=슈가 인스타그램

지난 7일, 슈가는 위버스에 사과문을 게시하며 “실망스러운 일로 찾아뵙게 되어 매우 무겁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어젯밤 식사 자리에서 술을 마신 후 전동 킥보드를 타고 귀가하던 중 집 앞에서 넘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BTS 멤버 슈가
BTS 멤버 슈가 / 사진=슈가 인스타그램

슈가는 이어 “사고 현장에는 경찰관이 있었고, 음주 측정을 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왔다”며 “이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사람이나 파손된 시설은 없었지만, 제 행동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팬들과 대중에게 머리 숙여 사과하며 앞으로는 더욱 주의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동 킥보드 음주 운전을 했던 슈가

BTS 멤버 슈가
BTS 멤버 슈가 / 사진=슈가 인스타그램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건은 6일 오후 11시 15분경, ‘음주로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당시 슈가는 음주 상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귀가 중이었으며,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기준인 0.0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슈가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2025년 6월 소집 해제될 예정이다.

BTS 멤버 슈가
BTS 멤버 슈가 / 사진=슈가 인스타그램

이번 사고로 인해 슈가와 BTS의 이미지에 미칠 영향에 대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팬들은 그의 진정 어린 반성과 행동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그의 부주의한 행동에 실망감을 드러내며,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BTS 멤버 슈가
BTS 멤버 슈가 / 사진=슈가 인스타그램

한편, 슈가는 사과문을 통해 “부주의하고 잘못된 저의 행동에 상처 입으신 모든 분께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더욱더 행동에 주의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이번 사건을 통해 팬들과 대중은 다시 한 번 음주 후 전동 킥보드 이용의 위험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슈가의 반성과 더불어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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