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여신, 이제는 재테크의 여신?” 최근 24억 원 규모의 건물을 매입한 여가수

가수 권은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건물 매입
워터밤 행사에 참여한지 약 1년 만에 건물주 등극
가수 권은비
가수 권은비 / 사진=권은비 인스타그램

가수 권은비가 최근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에 출연해 24억 원짜리 건물주가 된 근황을 전해 화제다. 권은비는 영상에서 자신의 여름 활동과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행사 ‘워터밤’을 통해 많은 수익을 내고 있는 가수 권은비

권은비와 지석진
유튜브 지편한 세상에 출연한 권은비 / 사진=유튜브 지편한세상 [Jeeseokjin World]

영상에서 권은비는 “워터밤 행사가 있어서 싱가포르에 간다”며 해외 활동의 빈번함을 언급했다.

이어 “워터밤이 일본, 싱가포르, LA 등에서 많이 열린다. 여름이 성수기”라고 설명하며 여름 시즌에 집중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지석진은 “여름에 수입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며 “전체 수입의 80%가 여름에서 나온다고 본다”고 농담 섞인 칭찬을 건넸다.

얼마 전 단독주택을 매입한 그녀

권은비 건물주
유튜브 지편한 세상에 출연한 권은비 / 사진=유튜브 지편한세상 [Jeeseokjin World]

이날 방송에서는 권은비가 최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24억 원 규모의 단독주택을 매입한 사실도 공개됐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있는 꼬마빌딩으로, 대지면적 106㎡와 연면적 192.45㎡ 규모를 자랑한다.

이와 관련해 지석진은 “‘런닝맨’에 출연했을 때 유재석이 ‘은비가 건물을 샀다’고 해서 놀랐다. 정말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권은비 지석진
유튜브 지편한 세상에 출연한 권은비 / 사진=유튜브 지편한세상 [Jeeseokjin World]

권은비는 “대부분 대출로 샀고, 열심히 갚고 있다”며 현실적인 재테크 방식을 고백했다. 이에 지석진은 “모두 은행 돈이라고 하지만, 결국 갚아나가면 내 것이 되는 것 아니냐”고 격려하며 권은비의 결정에 찬사를 보냈다.

가수 권은비
가수 권은비 / 사진=권은비 인스타그램

권은비는 최근 ‘워터밤 여신’으로 불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여름철 각종 행사와 공연에서 활약하고 있다. 워터밤 행사에 참여한지 약 1년 만에 건물주가 된 권은비의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건물주 권은비
권은비가 매입한 건물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던 권은비는 “직접 발로 뛰며 건물을 찾아봤다”며 발품을 판 사연도 전했다. 그녀는 “위층은 주거용, 아래층은 상가로 이루어진 건물이다”라고 설명했다.

방송인 전현무는 “위치가 정말 좋다”며 그녀의 안목을 칭찬하기도 했다.

가수 권은비
가수 권은비 / 사진=권은비 인스타그램

이번 유튜브 출연을 통해 권은비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재테크로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앞으로 그녀의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어떤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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