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재력을 공개한 가수 채연
성동구에 위치한 40억 원 상당의 건물 주인
가수 채연이 놀라운 재력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9월 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치어리더 박기량과 채연의 만남이 그려지며, 채연의 남다른 재테크 능력이 화제를 모았다.
‘원조 군통령’이었던 가수 채연
채연은 과거 ‘원조 군통령’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군부대 행사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방송에서 채연은 군부대 무대에서 받은 특별한 응원에 대해 회상했다.
그녀는 “신인 시절, 무대에서 응원해 주는 사람이 많지 않아 외로웠다”며 “그러나 군부대 행사를 가면 군인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마치 내가 신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유로 채연은 음악방송보다 군부대 행사를 더 많이 다녔다고 설명했다.
40억 원에 이르는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그녀
박기량은 방송 중 채연의 부동산 투자 성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기량은 “채연 언니가 6층짜리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며, “1층은 카페, 3~5층은 월세를 받고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채연의 건물은 서울 성동구 자양동에 위치한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의 건물로, 잠실 롯데타워가 보이는 전망을 자랑한다.
채연은 2015년에 이 건물을 약 20억 원에 매입했다고 밝혔으며, 현재 그 가치는 두 배 이상 상승한 40억 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처음엔 큰 돈 두 장 정도 들었는데, 그 후로 두 배가 올랐다”고 채연은 설명했다. 이 발언에 출연자들은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채연의 성공 비결은 꾸준한 연예 활동과 더불어 부동산 투자에도 있다. 음악 방송보다는 군부대 행사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탄탄한 팬층을 쌓아온 채연은, 이에 그치지 않고 미래를 내다본 투자로 경제적 안정도 이뤄냈다.
그녀의 재테크 성공 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채연의 건물
특히, 채연이 소유한 건물은 서울 내 부동산 가치가 급등하는 지역에 위치해 있어 앞으로도 더 많은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박명수 역시 방송 중 “저기가 제2의 성수동”이라며 해당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채연은 여전히 군부대 행사뿐 아니라 다양한 방송과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그녀의 활발한 활동과 똑똑한 재테크는 연예계에서도 귀감이 되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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