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9.4% 소식에 하루 만에 20만 명 줄 섰다”… 李 대통령, 신청자 전원 가입 지시

청년미래적금은 정부 예산 확대를 통해 가입 요건을 갖춘 청년 전원에게 자산 형성 기회를 보장하며 정책적 실효성을 높였습니다.

23일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 참가한 이재명 대통령
23일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 참가한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핵심 사항

  • 청년미래적금은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 전원에게 선착순 제한 없이 가입 기회를 제공하도록 정부 방침이 확정되었습니다.
  • 기본금리 5%에 우대금리 2-3%포인트가 더해지며 일반형은 최대 연 14.4%, 우대형은 최대 연 19.4% 수준의 체감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 가입 신청은 7월 3일에 마감되며 심사를 거쳐 7월 27일부터 8월 7일 사이에 계좌 개설이 진행되므로 기한 내 신청해야 합니다.

지난 6월 22일 출시된 ‘청년미래적금’의 첫 가입 신청이 7월 3일 마감된다.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3년 만기 정책금융 적금 상품으로, 출시 첫날에만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어제 하루 동안 19만 6,000명의 청년이 가입을 신청했다”며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밝힐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청년미래적금 신청 현황을 보고 받은 후 가입 요건을 충족하면 선착순 제한 없이 신청한 모두가 가입할 수 있게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정부는 기존 예산 소진 시 소득이 더 낮은 청년부터 우선 지원키로 한 방침을 철회하고, 가입 대상 잠재 규모를 약 550만 명 수준으로 추산하면서도 요건을 갖춘 신청자는 추가 예산 편성을 통해서라도 전원 수용하겠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현재 약 320만 명분의 정부 기여금 예산이 편성돼 있다.

일반형·우대형으로 나뉘는 자격 기준

청년미래적금 일반형과 우대형
청년미래적금 일반형과 우대형 /사진=토픽트리

가입 자격은 일반형과 우대형으로 구분된다. 개인 기준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6,300만 원 이하이면서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면 일반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도 해당 조건을 충족하면 일반형 신청이 가능하다.

우대형은 개인소득 3,600만 원 이하 또는 연 매출 1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면서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다. 중소기업 신규취업자는 일반형 소득 요건을 충족하면 우대형으로 분류된다.

이번 신청 기간에는 1991년 1월 1일생부터 2007년 8월 7일생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병역 이행기간은 최대 6년까지 연령 계산에서 차감된다.

정부 기여금에 비과세까지 최대 19.4% 수익률

청년미래적금 출시
청년미래적금 출시 /사진=연합뉴스

기본금리는 연 5% 수준이며, 은행별 우대금리가 2-3%포인트 더해진다. 정부 기여금은 일반형 가입자에게 월 납입액의 6%, 우대형에게는 12%를 지원하며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이 함께 적용된다. 이를 통해 일반형은 연 13.2-14.4%, 우대형은 연 18.2-19.4% 수준의 체감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월 50만원씩 36개월을 납입할 경우 원금은 1,800만 원이다. 금리 7%를 가정한 예시에서 일반형은 기여금 약 108만 원과 이자 약 202만 원이 더해져 만기 수령액이 약 2,110만 원, 우대형은 기여금 약 216만 원과 이자 약 211만 원이 더해져 약 2,227만 원이 된다.

다만 이는 예시 수치이며, 실제 수령액은 은행 금리와 납입 패턴에 따라 달라진다.

신청 마감 임박, 계좌 개설은 7월 말부터

청년미래적금 출시 홍보 중인 이억원 금융위원장
청년미래적금 출시 홍보 중인 이억원 금융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신청은 은행 모바일 앱·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 첫 주인 6월 22일-26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로 운영됐으며, 이후에는 자유 신청 방식으로 전환됐다.

신청 마감 이후에는 약 2주간 소득·자격 심사를 거쳐 7월 27일부터 8월 7일 사이에 계좌가 개설된다. 1인 1계좌 제한이 있으며,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는 중도해지 후 갈아타기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안내문
청년미래적금 출시 안내문 /사진=연합뉴스

청년미래적금은 청년도약계좌(월 최대 70만원, 5년 만기, 소득구간별 기여금 3-6%)와 비교해 만기를 3년으로 단축하고 기여금 비율을 상향 조정했다. 청년 자산형성 정책이 보다 단기·고수익 구조로 전환된 흐름이라는 점에서 정책적 방향 변화가 주목된다.

가입 유형(일반형·우대형)에 따라 체감 수익률 차이가 크고, 소득 외에 가구 중위소득 기준도 충족해야 하는 만큼 개인 상황에 따른 자격 요건을 꼼꼼히 확인한 뒤 신청 마감일인 7월 3일 이전에 신청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체 댓글 5

  1. 왜 청년만 하냐? 모든국민 1계좌는 해야지
    공평하지 않냐? 청년은 취직해 돈이라도 벌수있지
    그런데 퇴직하거나 실업자들 나이먹은 독거노인들은 더 힘들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해.찢. 죄. 명아.
    돈 뿌릴거면 공산주의를 좋아하는 니가 모두 공평하게 해야지 안그래? 찢아. 그리고 전국민 신용불량에 연체자 모두 구제하고 기록도 없애라. 그럼 너한테
    몇표던져줄 사람 꽤 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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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무조건 그러면 니편 든다더냐?
    돈 뿌리는 못된 짓만 배워서 국민을 희롱하는 나쁜놈 가짜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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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바로 옆 뉴스기사는 영문도모르고 기초연금 탈락 노인 8만명이라고 나오네… 노인들에게서 뺏어다가 청년들에게 나눠주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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