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총 80만 원 지급”… 추석 전에 ‘민생지원금’ 30만 원 또 얹어준다

영동군의 민생지원금 추가 지급 계획은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 선순환을 유도하며 군민의 실질적인 가계 안정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사진=연합뉴스

핵심 사항

  • 충북 영동군이 2026년 9월 추석 전에 군민 1인당 30만 원의 민생지원금을 추가 지급할 계획입니다.
  • 올해 1월 지급된 50만 원을 합산하면 연간 총 80만 원으로 인근 괴산군(50만 원)이나 보은군(60만 원)보다 많습니다.
  • 이번 추가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되어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공식 공고 후 신청 일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충북 영동군이 추석 전인 2026년 9월, 군민 1인당 30만 원의 민생지원금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지급 수단은 레인보우영동페이이며, 사용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거론되고 있다. 앞서 1월에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한 데 이어 하반기 추가 지원까지 이어지는 구조다.

9월 30만 원까지 지급된다면 올해 영동군 군민 1인당 수령 가능한 지원금은 총 80만 원에 달한다. 인근 괴산군(50만 원), 보은군(총 60만 원)과 비교해도 가장 높은 수준이 된다.

다만 추가적인 민생지원금 지급은 현재 공식 공고가 나오지 않은 계획 단계인 만큼, 세부 조건은 추후 영동군의 공식 안내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추석 전 30만 원, 레인보우영동페이로 지급 예정

레인보우영동페이
레인보우영동페이 /사진=영동군

9월 추가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레인보우영동페이로 지급될 예정이며, 사용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알려져 있다. 연말까지 사용 가능한 만큼 추석 전후 소비 여력이 생기는 구조다.

대상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으로, 1월 지급 당시와 동일한 방식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구체적인 신청 일정과 수령 방법 등은 공식 공고 이후에야 확정된다.

1월 50만 원 지급은 이미 완료, 사용기한 종료

영동군 민생안정지원금 1차 지급
영동군 민생지원금 1차 지급 /사진=영동군

올해 첫 번째 지원은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27일 오후 6시까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6년 1월 1일 기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라면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를 포함해 모두 수령할 수 있었으며, 지급 수단은 선불카드였다.

사용처는 영동군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으로 제한됐고, 사용기한인 6월 30일이 이미 지나 해당 사업은 완전히 종료된 상태다.

영동군은 이 지원에 대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자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시작”이라고 밝혔다.

인근 군보다 훨씬 높은 지원금 수준

괴산사랑카드
괴산사랑카드 /사진=괴산군

영동군 인근 지자체도 올해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 괴산군은 군민 1인당 50만 원을 괴산사랑카드로 충전해 지급했으며 사용기한은 5월 31일까지였다. 보은군은 1차 30만 원, 2차 30만 원 방식으로 총 60만 원을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했다.

영동군의 30만 원의 민생지원금 추가 지급이 시행되면 연간 합계 80만 원으로, 인근 군 중 가장 높은 지원 수준이 된다. 지역화폐 방식을 활용해 소비가 군 내에서 순환되도록 설계한 점도 공통적인 특징이다.

영동군 민생지원금 지급 추진 관련 회의
영동군 민생지원금 지급 추진 관련 회의 /사진=영동군

1월 선불카드에 이어 9월 레인보우영동페이까지, 영동군의 두 차례 지원은 단순 현금이 아닌 지역 소비 유도형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 매출 보전과 군민 생활 안정을 동시에 겨냥한 설계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는 셈이다.

9월 추가 지급의 공식 공고 시점과 신청 방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영동군민이라면 군청 또는 읍·면사무소 공식 안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면서 신청 일정을 놓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이 좋다.

전체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