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중동 사태에 민생지원금 추가 지급 발표
전 시민에 1인당 15만 원 지급, 총 500억 원 규모
기존 기금 활용해 지방채 없이 재원 마련
노관규 순천시장이 4월 2일 전 시민 약 28만 명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심지어 최근 화제의 중심인 정부의 2026년 추경 민생지원금과는 별개로 지급되어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중동 사태발 글로벌 경제위기와 유가 상승, 고물가로 인한 시민 생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총 예산 500억 원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400억 원과 이자수입 100억 원으로 충당한다.
지방채 발행 없이 기존 재원만으로 추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순천시는 정부의 민생지원금과 합산할 경우 지역 내 최대 860억 원의 자금이 순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860억 원 추정치에 포함된 정부지원금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순천사랑상품권 모바일·지류 중 선택

이번 지원금은 소득이나 재산 기준 없이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전 시민에게 보편 지급된다. 지급 형태는 순천사랑상품권으로, 모바일과 지류 중 선택할 수 있다.
상품권은 순천시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9월 말까지다. 기한 내 미사용 잔액은 소멸될 수 있으므로 수령 후 사용 기한 확인이 필요하다. 주민등록 기준일, 외국인 주민 포함 여부 등 자격조건 세부 사항은 순천시 공식 안내문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청기간은 4월 20일-5월 15일

신청은 4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우편·대리 신청 가능 여부는 현재 공식 확인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세부 신청 방법은 순천시청을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총 예산 500억 원과 대상 인원 28만 명을 단순 산술하면 420억 원으로, 80억 원 차이에 대한 용도는 운영비·홍보비 등으로 추정되나 순천시 예산 편성 내역을 통한 확인이 권장된다.

순천시 민생회복지원금은 지방채 없이 기존 기금만으로 전 시민 보편 지급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지자체 자체 재원 활용 사례로 주목된다.
신청 기간이 4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약 한 달에 불과하고 사용 기한도 9월 말로 제한돼 있는 만큼, 순천시민이라면 신청 일정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자격조건과 신청 방법의 세부 내용은 순천시청 공식 안내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말로 주고 되로 받는다
국민들 죽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