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과 성심당이 협업한 이번 이벤트는 대전역의 지리적 특성과 향토 기업의 상징성을 결합해 군 장병에게 실질적인 예우와 문화적 경험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핵심 사항
- 코레일과 성심당이 협업하여 대전역에서 군 장병과 전역 장병 및 국가유공자를 위한 맞춤형 연계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 현역 장병은 카페스토리웨이 아메리카노 50% 할인, 전역 1개월 이내 장병은 성심당 대전역점에서 마들렌 4개입 세트를 무료로 받습니다.
- 혜택을 받으려면 군복을 착용하거나 휴가증, 전역증 등 증빙 서류를 반드시 지참하여 대전역 내 지정처를 방문해야 합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손을 맞잡고 군 장병 예우에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다. 군 복무를 마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단순한 감사 표현을 넘어 지역 경제와 도시 이미지까지 끌어올리는 시도가 주목된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와 대전의 대표 베이커리 성심당이 대전역을 중심으로 군 장병·전역 장병·국가유공자를 위한 연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철도 굿즈 증정부터 음료 할인, 마들렌 세트 무료 제공까지 역 도착 순간부터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된 구조다.
포토존에서 시작되는 전역 인증 문화

대전역 광장에는 ‘전역 기념 포토존’이 공식 설치돼 있다. 특정 각도에서 촬영하면 역명판의 ‘대전’ 글자 일부가 가려지며 ‘전역’이라는 문구가 드러나는 구조로, 코레일은 이 연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역명판 주변 프레임을 정비했다.
군 장병 커뮤니티에서 자발적으로 퍼지던 ‘전역 인증 각도’를 공식화한 셈이며, 현재는 SNS에서 “전역하면 대전역 가야 한다”는 표현이 밈처럼 회자될 정도로 정착됐다.
고속철도와 일반열차가 합류하는 교통 허브라는 입지 덕분에 전국 각지 부대에서 이동하는 장병이 환승 없이 접근할 수 있다는 점도 이 문화가 대전역에 집중된 배경이다.
역 안에서 받는 굿즈와 음료 혜택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인증하면 대전역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철도 관련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카페스토리웨이에서는 현역 장병에게 아메리카노 50% 할인이 적용되며, 국가유공자와 동반 1인에게는 아메리카노가 무료로 제공된다.
군복을 착용했거나 휴가증·전역증 등 증빙 서류를 제시하면 신분 확인 후 혜택이 이어지는 구조다.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이른 방문이 유리하다.
성심당 대전역점, 전역 후 한 달이 기회

이번 협업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혜택은 성심당의 마들렌 무료 증정이다. 전역 장병은 전역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성심당 대전역점을 방문해 전역증을 제시하면 마들렌 4개입 세트 1세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되므로, 전역 시기와 관계없이 상당수 장병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956년 대전역 인근에서 출발한 성심당은 수도권 대형 출점보다 대전 기반 전략을 유지하며 지역 사회공헌을 이어온 향토 기업으로, 튀김소보로·부추빵·명란바게트 등 다양한 인기 메뉴와 함께 대전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교통 거점과 민간 브랜드가 결합한 이번 모델은 일반적인 입장료 할인 방식의 군 우대 정책과 달리 ‘전역 직후’라는 특정 시점에 집중된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전역 장병·동행 가족이 대전역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주변 상권 소비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전역 후 대전역을 경유하는 장병이라면 포토존 인증부터 성심당 방문까지 하나의 동선으로 모든 혜택을 챙길 수 있다. 성심당 혜택은 전역 후 1개월 이내라는 기간 조건이 있는 만큼, 전역증을 챙겨 방문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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