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20만 원 받는다”… 설 앞두고 민생지원금 지급, 12일부터 신청 즉시 수령

by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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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내 가장 빠른 지급, 12일부터 신청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지급
신청 즉시 현장에서 선불카드로 수령

전라북도 임실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 1인당 20만 원씩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심민 임실군수는 9일 “전라북도 내에서 가장 빠른 민생지원금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사진=연합뉴스

지급 기간은 12일부터 2월 6일까지 26일간이며, 총 51억 원의 군비가 투입돼 2만 5,400여 명의 군민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신청 즉시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는 방식을 채택해 행정 절차를 최소화했으며,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돼 대부분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임실군 민생지원금, 12일부터 지급 시작

임실군청 전경
임실군청 전경 /사진=임실군

임실군은 12일부터 민생안정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2025년 11월 30일 기준 임실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가 대상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이에 따라 세대주가 세대원 전체를 일괄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위임장과 관계 증명 서류를 지참한 대리인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다가 신청과 동시에 현장에서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어 별도의 대기 시간이 필요 없다.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 대부분 점포 사용 가능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원금은 1인당 20만 원씩 무기명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이 카드는 연 매출 규모와 무관하게 대부분 점포 및 유통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직원이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심민 군수는 “군민 체감 속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사진=연합뉴스

임실군의 민생안정지원금은 전북 지역에서 가장 신속하게 지급되는 사례로, 신청 즉시 수령 방식이 핵심이다.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 51억 원 규모의 지원금이 투입되면서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상권 회복 효과가 기대된다.

대상 자격을 갖춘 군민은 2월 6일 마감 전에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거동이 불편한 경우 전화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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