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포드·GMC·AMG 차고 공개
700마력에 로쉬 튜닝 더한 억대 픽업트럭
입국 금지 장기화 속 3번째 소송 진행 중
연예인의 차량 컬렉션이 화제가 되는 일은 드물지 않지만, 유승준의 경우는 사정이 다르다. 한국 입국이 막힌 채 미국에서의 생활을 이어가는 그가 SNS에 억대 차고를 공개하면서 국내 여론의 시선이 다시 집중됐다.

특히 “한국에서 돈 벌 생각이 추호도 없다”, “돈다발 들고 기다리는 줄 안다”는 발언을 함께 게시하면서 논란이 더욱 커지는 양상이다.
공개된 차고에는 포드 F-150 랩터 로쉬(Roush) 튜닝 버전, GMC 시에라 1500 드날리, 메르세데스-벤츠 AMG 모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한 차량 자랑을 넘어 입국 금지 상태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의 해외 생활 수준을 드러낸 셈이어서 눈길을 끈다.
700마력 슈퍼차저에 로쉬 튜닝까지 얹은 픽업트럭

차고의 주인공 격인 포드 F-150 랩터 R은 5.2L V8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700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픽업트럭이다.
최대토크는 70.5~91.6kgf·m이며 5인승 구성이다. 여기에 로쉬 튜닝 패키지가 추가됐는데, 코일오버 서스펜션과 33인치 올터레인 타이어, 전용 그릴 등 주행 성능 전반을 업그레이드하는 패키지로 가격만 19,995달러(약 3,043만 원)에 달한다.
국내 판매 가격 기준 약 9,000만~1억 3,000만 원대인 베이스 차량에 튜닝 비용까지 더하면 총 비용은 1억 5,000만 원을 훌쩍 넘는 셈이다.
북미 풀사이즈 픽업의 정점, GMC 시에라 1500 드날리

함께 포착된 GMC 시에라 1500 드날리는 북미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장에서 최상위 트림으로 꼽히는 모델이다.
강력한 견인 능력과 넉넉한 적재 공간을 기본으로 갖추면서도 고급 내장재와 첨단 편의 사양을 더해 실용성과 프리미엄을 동시에 추구하는 차종이다.
험로 주파 능력과 고속도로 장거리 주행 모두에 대응하는 범용성 덕분에 미국 현지에서 픽업트럭 애호가들 사이에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AMG 모델도 차고에 종종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차종과 연식은 확인되지 않았다.
대법원 승소에도 막힌 입국, 3번째 소송까지

화려한 차고와 달리 유승준의 법적 상황은 여전히 답보 상태다. 대법원 승소 판결을 받았음에도 2024년 6월 LA 총영사관이 비자 발급을 재차 거부했고, 같은 해 9월 유승준은 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과 입국금지결정 부존재 확인 소송을 병합 제기하며 3번째 법적 대응에 나섰다.
사법부의 판단과 행정부의 집행이 엇갈리는 구조가 반복되면서 소송은 끝을 가늠하기 어려운 장기전으로 흘러가는 양상이다. 2002년 병역 기피 논란으로 시작된 입국 금지가 20년을 훌쩍 넘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법과 여론 사이, 좁혀지지 않는 거리

억대 차고 공개와 강경한 SNS 발언은 국내 여론과의 거리를 더욱 벌려놓는 결과를 낳았다. 중화권 영화계와 해외 공연 시장을 기반으로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진 유승준이지만, 구체적인 활동 규모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입국 금지라는 제약 속에서도 미국 현지에서의 생활 수준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행보가 국내 여론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시각도 있다.
소송이 거듭되는 동안 여론의 온도는 좀처럼 달라지지 않고 있다. 법적 판단과 사회적 시선이 엇갈리는 이 상황이 어떤 방향으로 결론을 맺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스티브 아이가? 그래 니네 나라에서 잘살어!!!
그러니까 미국에서 살만하니 그냥 미국에서 사시면 되는데 왜 취업비자를 요구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