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에 맞춘 국산 SUV 5종 비교
가족 여행·레저·차박·오프로드 등 장단점
팰리세이드·쏘렌토·GV70·싼타페·모하비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 목적지와 숙소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어떤 차와 함께 떠날 것인가’이다.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그 여행의 성격과 아빠의 감성을 규정하는 중요한 상징이 되기 때문이다.

온 가족을 이끄는 든든한 가장부터, 실속을 중시하는 전략가, 스타일을 놓치지 않는 캡틴까지. 당신의 스타일에 가장 완벽하게 어울리는 5인 5색 국산 SUV를 상세 제원과 함께 분석했다.

다다익선 대가족의 가장이라면 –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3대가 함께하는 여행, 혹은 아이 친구들까지 함께하는 캠핑. 당신의 차에 빈자리는 사치다. 이럴 때 필요한 차는 단연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다. 국산 SUV 중 가장 거대한 크기는 온 가족을 품기에 충분하다.
주요 제원은 전장 5,060mm, 전폭 1,980mm, 전고 1,805mm, 휠베이스 2,970mm에 달하며, 성인도 편안한 3열 공간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기반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얹어 시스템 총 출력 334마력을 발휘한다. 공인 복합연비는 13.0km/L로 장거리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며, 가격은 4,383만 원부터 시작한다.

가성비를 따지는 똑똑한 전략가라면 –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당신에게 여행은 ‘최소 비용으로 최대 만족’을 얻어내는 치밀한 프로젝트다.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그런 당신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다.
주요 제원은 전장 4,815mm, 전폭 1,900mm, 전고 1,695mm, 휠베이스 2,815mm로 균형 잡힌 크기를 갖췄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시스템 총 출력 235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이 차의 진정한 무기는 복합연비로, 무려 15.7km/L에 달해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가격은 3,794만 원부터 시작하여, 모든 면에서 실패 없는 만능 SUV임을 증명한다.

폼생폼사를 외치는 멋진 선장이라면 – 제네시스 GV70
휴가는 휴식인 동시에 스타일의 연장선이다. 당신은 편안함과 함께 프리미엄의 가치를 원한다. 제네시스 GV70은 여행의 모든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주요 제원은 전장 4,715mm, 전폭 1,910mm, 전고 1,630mm, 휠베이스 2,875mm로 날렵한 비율을 자랑한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본으로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kg·m의 강력한 힘을 낸다. 복합연비는 9.7km/L(AWD) 수준이다. 고급 소재로 마감된 정숙한 실내는 장거리 운전의 피로를 잊게 한다. 가격은 5,735만 원부터 시작하며, 가치를 아는 당신을 위한 투자다.

차박과 유행을 즐기는 개척가라면 –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
당신에게 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자연 속 아늑한 집이 된다.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차박을 위해 태어난 SUV다.
주요 제원은 전장 4,830mm, 전폭 1,900mm, 전고 1,720mm, 휠베이스 2,815mm이며, 각진 박스형 디자인은 실내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시스템 총 출력 235마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 15.5km/L의 효율성까지 갖췄다. 2, 3열을 접으면 나오는 완벽한 풀 플랫 공간은 최고의 침실이 된다. 가격은 4,031만 원부터다.

상남자를 꿈꾸는 정통파 모험가라면 – 기아 모하비
당신에게 SUV는 모노코크 바디가 아닌, 거친 야생을 의미한다. 단종으로 이제는 전설이 된 기아 모하비는 그런 당신을 위한 유일한 선택지다.
주요 제원은 전장 4,930mm, 전폭 1,920mm, 휠베이스 2,895mm이며, 국산 유일의 프레임 바디와 3.0리터 V6 디젤 엔진(257마력, 57.1kg·m)은 웬만한 험로를 거침없이 주파한다.
복합연비는 9.3km/L다. 신차는 없지만, 신차급 2022~2024년식 중고차 시세가 4,000만 원 후반에서 5,000만 원 초반대에 거래되고 있어, 오히려 신형 쏘렌토 가격으로 정통 오프로더를 소유할 마지막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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