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가 제일 좋다더니”… 방송인 김대호가 프리 선언 후 뽑은 럭셔리 미니밴

프리랜서 선언으로 활동 반경이 넓어진 방송인 김대호에게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업무 효율과 휴식을 동시에 보장하는 최적의 공간적 대안이 됩니다.

방송인 김대호가 타는 차
방송인 김대호가 타는 차 /사진=김대호 인스타그램

핵심 사항

  • 방송인 김대호가 프리랜서 전향 후 기존 중고 다마스 캠핑카에서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으로 차량을 변경했습니다.
  •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시작 가격은 6,609만 원이며 4인승 특장 패키지 추가 시 최대 1억2,000만 원대까지 상승합니다.
  • 장거리 이동이 많고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프리랜서나 의전용 법인 구매자에게 적합하나 높은 유지비와 주차 편의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프리랜서 전환이 연예인의 이동 수단을 어떻게 바꾸는지 보여주는 사례가 화제다. 방송가에서 지상파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동 중에도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형 프리미엄 미니밴 수요가 함께 커지는 흐름이다.

전 아나운서 김대호가 그 중심에 서 있다. 프리 선언 이후 출연료가 큰 폭으로 늘고 주택 대출을 상환하는 등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서, 중고 다마스 캠핑카에서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으로 이동 수단을 바꾼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430만 원 경형 캠핑카에서 억대 리무진까지

다마스에 만족하는 방송인 김대호
다마스에 만족하는 방송인 김대호 /사진=MBC ‘나혼자산다’

김대호가 이전에 사용하던 다마스는 배기량 약 800cc 수준의 경형 상용차로, 연간 자동차세가 수만 원대에 불과할 만큼 유지비가 저렴했다. 중고 시세 300만~800만 원 범위에서 약 430만 원에 구매해 캠핑카로 개조했고, 소형 차체를 최대한 활용한 ‘미니멀 이동 라이프’를 실천했다.

다만 다마스는 강화된 충돌 안전 기준과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워 생산이 종료된 상태다. 반면 카니발 하이리무진 3.5L 가솔린 모델은 배기량 3,470cc급으로 연간 자동차세만 70만 원대 이상이며 연료비도 상당히 올라간다.

경형 상용차에서 대형 리무진으로 옮기면서 유지비 부담은 커졌지만, 이동 환경은 완전히 달라진 셈이다.

거대한 하이루프가 만드는 이동식 라운지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사진=기아

김대호가 선택한 차량은 2024년 10월 출시된 4세대(KA4) 페이스리프트 2025년형이다. 전장 5,155mm·전폭 1,995mm·휠베이스 3,090mm의 대형 차체에 전고가 2,045mm에 달해 일반형 대비 약 300mm 이상 높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4인승 모델에는 풀 리클라이닝과 마사지 기능을 지원하는 다이내믹 바디 케어 시트가 적용되며, 21인치대 스마트 모니터와 주름식 커튼으로 이동 중 콘텐츠 시청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천장에는 밤하늘 별을 형상화한 ‘스태리 스카이’ 무드 조명이 더해져 장거리 이동 중에도 프리미엄 라운지 같은 분위기를 조성한다. 확장된 하이루프 후면에는 전용 보조 제동등이 적용됐고, 선택 사양으로 사이드 스텝도 장착 가능하다.

특장 모델은 1억 2,000만 원대까지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실내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실내 /사진=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시작 가격은 가솔린 6,609만 원, 1.6L 터보 하이브리드는 6,699만 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복합 연비 약 11km/L 수준으로 대형 차체에서도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4인승 특장·컨버전 패키지나 고급 후석 인포테인먼트 구성을 추가하면 9,000만~1억 2,000만 원대까지 올라간다.

페이스리프트에서 개선된 차로 유지 보조(LFA2)와 정전식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센서는 장거리 운전 피로를 줄이고, 상위 시그니처 트림에는 디지털 키2와 터치형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이 기본 적용된다.

경쟁 모델인 현대 스타리아 라운지·리무진이 4,000만~6,000만 원대로 가격 문턱이 낮은 편이지만,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리무진 특화 인테리어 패키지와 시트 기능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사진=기아

김대호의 차량 변화는 단순한 취향 전환이 아니라 프리랜서 전환 이후 달라진 이동 패턴과 소득 구조를 반영한다. 장시간 촬영 이동이 잦은 연예인·프리랜서에게 차량은 사무실이자 휴식 공간으로 기능하는 만큼, 이동 중 편의성에 투자하는 경향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이동 중 업무와 휴식을 모두 원하는 프리랜서, 팀 단위 이동이 잦은 연예인, VIP 의전용 차량을 고려하는 법인 구매자에게 적합하다. 다만 억대를 넘어서는 특장 모델 선택 시 유지비와 주차 편의성까지 함께 따져보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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