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를 3천만 원대 초반에?”… SUV처럼 편한 국산 패밀리카, ‘410만 원’ 싸게 산다

by 서태웅 기자

발행

기아 픽업 타스만 10월 한정 할인
조건 충족 시 최대 410만 원 혜택
2.5L 터보, 281마력, 견인력 3.5t

오랫동안 KGM 렉스턴 스포츠·칸이 독주해 온 국내 픽업 트럭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됐다. 기아의 야심작인 정통 픽업 트럭 기아 타스만이 출시와 동시에 10월 한 달간 최대 430만 원에 달하는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에 돌입한 것이다.

기아 타스만 실내
기아 타스만 실내 / 사진=기아

이는 강력한 신차를 앞세워 경쟁 모델의 잠재 고객까지 흡수하고, 시장의 판도를 단숨에 뒤집으려는 기아의 공격적인 ‘출사표’나 다름없다. 본격적인 ‘픽업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기아 타스만
기아 타스만 / 사진=기아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인 최대 430만 원 상당의 혜택은 여러 가지 할인 조건이 중복 적용될 때 가능하다. 1월에서 6월 사이에 생산된 차량을 구매할 경우 전시차 프로모션으로 최대 100만 원을, 개인사업자나 택배업 종사자 등 상용 목적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유류비 지원 특별타겟으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기존에 EV4나 타스만을 보유했던 고객이 재구매할 경우 대차수요 특별타겟으로 100만 원이 추가된다.

교사, 공무원 등 특정 직업군에게는 K-Respect 특별타겟 50만 원, 기존 기아차 보유 고객에게는 트레이드인 신차 구매지원 30만 원, 금융 프로그램인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이용 시 30만 원 상당의 포인트 혜택까지 더해져, 현금 및 포인트성 혜택만으로 총 410만 원에 달하는 할인이 구성된다.

기아 타스만
기아 타스만 / 사진=기아

타스만의 핵심 경쟁력은 경쟁자를 압도하는 강력한 심장에서 나온다. 국내 경쟁 모델들이 대부분 2.0~2.2리터급 디젤 엔진을 주력으로 하는 반면, 타스만은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kg·m라는 월등한 성능을 뿜어내며, 최대 3.5톤의 강력한 견인 능력을 자랑한다. 이는 단순히 짐을 싣는 상용 트럭의 역할을 넘어, 무거운 캠핑 트레일러를 끌거나 역동적인 오프로드 주행을 즐기는 레저용으로서의 가치까지 완벽하게 충족시킨다.

기아 타스만 실내
기아 타스만 실내 / 사진=기아

타스만은 ‘픽업 트럭은 불편하다’는 편견을 깨고 ‘아빠들의 로망’을 자극한다. 크기는 전장 5,410mm, 전고 1,870mm, 전폭 1,930mm, 휠베이스 3,270mm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며, 이를 바탕으로 넉넉한 2열 좌석 공간을 확보했다.

실내는 기존 픽업 트럭의 투박함을 벗어던지고, 최신 기아 SUV 수준의 고급스러운 소재와 첨단 편의 사양으로 채워졌다.

일상에서는 가족을 위한 편안한 패밀리카로, 주말에는 거친 야외 활동을 함께하는 ‘만능 플레이어’로 활약할 수 있는 ‘패밀리 픽업 트럭’의 탄생이다.

기아 타스만
기아 타스만 / 사진=기아

기아 타스만은 ‘강력한 성능’,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공격적인 가격 정책’이라는 삼박자를 모두 갖추고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가격은 3,750만 원부터 시작하며, 10월의 파격적인 프로모션까지 더해져 KGM 렉스턴 스포츠·칸의 강력한 대항마 손색이 없다.

과연 타스만이 오랜 기간 굳어져 온 국내 픽업 트럭 시장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왕좌에 오를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전체 댓글 1

  1. 할인해서 잠재고객을 포용하려면 깔끔하게 할인정책을 해야지, 여러가지 조건을 들어서 눈가리고 아웅식의 할인문구로 사람들을 모독하지 않았으면 좋을듯. 정말불쾌한 기사에 낚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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