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CAP 최고 등급과 현지 생산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셀토스가 ‘올해의 SUV’로 선정되며 세계 3위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어떤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지 주목됩니다.

핵심 사항
- 기아 디 올 뉴 셀토스가 인도 타임스 드라이브 어워즈에서 디자인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2026 올해의 SUV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 인도 신차 안전도 평가인 BNCAP에서 성인 보호 31.7점 등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내연기관 SUV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현지 생산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 4만 대를 돌파하며 인도 소형 SUV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 중입니다.
기아 디 올 뉴 셀토스가 인도에서 또 하나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5월 5일(현지시각) 뉴델리 하얏트 리젠시에서 열린 ‘2026 타임스 드라이브 오토 서밋 & 어워즈’에서 올해의 SUV(SUV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인도 최대 미디어 기업 타임스 그룹 산하 자동차·모빌리티 전문 매체 타임스 드라이브가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자동차 전문 기자와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평가단이 2025년 4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인도에서 판매된 차량을 디자인, 퍼포먼스, 기술, 안전성, 지속가능성 5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디 올 뉴 셀토스는 2026년 1월 인도에 출시된 이후 월평균 1만 대 이상 판매를 유지하며 5월 7일 기준 누적 4만 2,554대를 기록했다.
K3 플랫폼 기반 상품성, BNCAP 별 5개로 증명

디 올 뉴 셀토스는 K3 플랫폼을 기반으로 승차감과 서스펜션, NVH(소음·진동·충격)를 전면 개선한 모델이다.
인도 정부가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자국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 BNCAP(Bharat NCAP)에서 성인 탑승자 보호 31.70점(만점 32점), 어린이 탑승자 보호 45.00점(만점 49점)을 기록해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인도에 출시된 내연기관 SUV 가운데 최고 수준의 안전 성적이라는 것이 기아 측 설명이다.
인도 시장 공략의 핵심, 현지 생산으로 경쟁력 확보

셀토스는 기아가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 아난타푸르 공장에서 현지 생산하는 전략 모델이다. 현지화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서도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과 기술을 앞세운 것이 인도 소형 SUV 시장에서 1세대 출시 이후 꾸준히 강세를 이어온 배경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디자인, 기술, 실용성을 균형 있게 갖춘 차량으로 기아의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으며, 이광구 기아 인도권역본부장(부사장)은 “넓은 실내와 자신감 있는 디자인, 강화된 안전성과 기술력이 고객과 쌓아온 신뢰를 확인해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는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으로 소형 SUV 경쟁이 가장 치열한 지역 중 하나다. 이 시장에서 출시 4개월 만에 4만 대를 넘기고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수상한 것은 기아의 인도 전략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현지 생산 기반의 가격 경쟁력과 BNCAP 최고 등급 안전 성적을 동시에 갖춘 모델이라는 점에서 하반기 판매 흐름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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