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
최대 400km 주행 가능
보조금·세제 혜택 적용 시 3천만 원대
대한민국 상용차 시장의 절대 강자인 디젤 1톤 트럭의 아성에 도전하는 강력한 대항마가 등장했다. KGM(KG Mobility)이 선보인 무쏘 EV는 픽업트럭의 실용성과 전기차의 압도적인 경제성을 결합,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정조준하며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일과 삶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개념의 전기 픽업트럭이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결국 무쏘 EV는 단순한 운송 수단을 넘어 비용 절감과 친환경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제시한다. 전통적인 1톤 디젤 트럭의 자리를 위협할 만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른 이유다.

무쏘 EV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단연 가격이다. 4,800만 원부터 시작하는 출고가는 2025년 기준 국고보조금 652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서울시 186만 원)을 더하면 3,900만 원대로 낮아진다.
여기서 핵심은 소상공인을 위한 추가 혜택이다. 국고보조금의 30%에 달하는 약 195만 원의 추가 지원과 부가세 환급까지 더해지면, 실질적인 구매 가격은 약 3,410만 원 수준까지 떨어진다.
이는 기존 디젤 1톤 트럭 신차 가격과 직접 경쟁이 가능한 파격적인 조건으로, 고유가 시대에 유류비 부담을 느끼는 수많은 자영업자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다.

성능 또한 상용차로서의 본분에 충실하다. 80.6kWh 용량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대 400km를 주행한다. 듀얼모터 사륜구동(AWD)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408마력에 달하는 강력한 힘으로 무거운 짐을 싣고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트렁크는 최대 적재량 500kg의 넓은 적재함을 가지고 있으며, 이 크기는 길이 1,345mm, 너비 1,515mm, 높이 510mm로 다양한 물건을 수납하는데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무쏘 EV는 전장 5,160mm, 전고 1,740mm, 전폭 1,920mm, 휠베이스 3,150mm의 차체와 넓은 적재 공간은 화물 운송은 물론, 주말 레저 활동까지 완벽하게 지원하며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를 추구하는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한다.

시장의 초기 반응을 가늠해볼 수 있는 2025년 8월 판매량은 1,040대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실제 오너들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도 가격(9.2점)과 디자인(9.2점)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상품성을 입증했다.
다만, 무거운 화물 적재 시 체감 주행거리가 짧아진다는 점(7.3점)은 LFP 배터리의 특성과 맞물려 구매 전 반드시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LFP 배터리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아 NCM 배터리 대비 무겁고 저온 환경에서의 효율 저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KGM 무쏘 EV는 디젤 상용차의 유일한 대안으로 여겨졌던 포터 EV, 봉고 EV와는 다른 길을 걷는다. 픽업트럭 고유의 다목적성을 전기 동력과 결합하고, 소상공인에게 집중된 파격적인 가격 정책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장거리 고부하 운행보다는 도심 및 중거리 운송이 주 업무인 사업자, 그리고 평일에는 일터로 주말에는 자연으로 떠나고 싶은 개인에게 무쏘 EV는 가장 합리적이고 현명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KG모빌리티는 정비사가 그러는데 부품생산 재고분을 오래 가저가지 않는 다고함.
너무 길어서 도심서 상당한 제약있음..
일열 3인승 2도어의 짧은 모델이 더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