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모르면 귀성길에 큰일 납니다”… 설 전에 무료로 점검받는 방법

설 연휴 장거리 귀성길 대비 무상 차량점검 실시
전국 321개 센터서 배터리·타이어 등 점검, 전기차도 별도 체크

설 연휴 귀성길에 오르기 전, 차량 점검은 필수다. KG모빌리티(KGM)가 ‘2026년 설 맞이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설날은 2월 17일로 연휴는 16~18일이지만, KGM은 귀성 전 미리 점검받을 수 있도록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비스를 진행한다.

KGM 2026년 설 맞이 차량점검 서비스
KGM 2026년 설 맞이 차량점검 서비스 /사진=KG모빌리티

이번 점검 서비스는 전국 321개 KGM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네트워크에서 토레스, 토레스 EVX, 렉스턴, 티볼리 등 KGM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대형 상용차는 제외된다.

겨울철 필수 점검, 배터리부터 타이어까지

KGM 2026년 설 맞이 차량점검 서비스
KGM 2026년 설 맞이 차량점검 서비스 /사진=KG모빌리티

점검 항목은 겨울철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로 구성됐다. 배터리 상태, 엔진오일 및 각종 오일류 누유 여부, 부동액, 등화장치, 공조장치,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상태,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냉각수, 히터 및 필터 등이 포함된다.

겨울철에는 기온 하강으로 배터리 성능이 최대 50%까지 저하될 수 있고, 부동액이 부족하면 엔진 동결 위험이 있으며, 타이어 공기압은 기온이 10℃ 떨어질 때마다 약 0.1bar씩 감소하기 때문에 사전 점검이 중요하다.

점검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워셔액을 무상으로 보충해준다. 겨울철 장거리 운행 시 워셔액 소모가 많은 점을 고려한 혜택이다.

전기차는 배터리·냉각수 별도 점검

KGM 토레스 EVX
KGM 토레스 EVX /사진=KG모빌리티

전기차 고객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도 함께 진행된다. KGM의 첫 전기차인 토레스 EVX 등을 대상으로, 기본 점검 항목에 더해 고전압 배터리, 히터캐빈 냉각수, 구동모터 냉각수 등 전기차 고유의 점검 항목을 추가로 확인한다.

토레스 EVX는 2023년 6월 출시된 이래 73.4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1회 충전 주행거리 400km(2WD 기준)를 제공하는 모델로, 전기차 특성상 배터리와 냉각 시스템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KGM은 연휴 기간 자동차 고장이나 사고 시를 대비해 긴급 출동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설 연휴 중 예상치 못한 차량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조치다.

연중 정기 점검 프로그램도 운영

KGM 오토 요람
KGM 오토 요람 /사진=KG모빌리티

KGM은 설 맞이 서비스 외에도 여름 휴가 점검, 동절기 차량 점검, 수해 차량 점검, 전기차 안전 점검 캠페인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는 고객 안전과 차량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전략의 일환이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애프터마켓 대응 부품 브랜드 ‘오토 요람(Auto Yoram)’을 출시해 순정 부품 외 추가 라인을 확대하며 사후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KG모빌리티 본사
KG모빌리티 본사 /사진=연합뉴스

한편, KGM은 2022년 3월 쌍용자동차에서 KG모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2024년 3월 브랜드명을 ‘KGM’으로 단순화하며 SUV 중심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장거리 운행을 계획하는 KGM 차주라면 11~13일 사이에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무상 점검을 받는 것이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현명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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