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가 더 좋아요”… 18년 한국살이 조나단, 수억짜리 수입차 두고 고른 국산 SUV

성공한 방송인 조나단이 첫 차로 선택한 차량
수입차 대신 국산 SUV 제네시스 GV70 선택
“한국에 뿌리내린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차”

수입차를 선택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연예계에서,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첫 차로 국산 프리미엄 SUV를 골랐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창한 한국어와 특유의 친근한 캐릭터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그가 선택한 모델은 제네시스 GV70이다.

방송인 조나단과 본인의 GV70
방송인 조나단과 본인의 GV70 /사진=유튜브 ‘KBS 교양’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웹예능MC 부문을 수상하며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있는 시점에 나온 선택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만 8세에 한국에 입국해 약 18년을 이 땅에서 살아온 조나단은 귀화 의사와 병역 이행 의지도 여러 차례 밝혀왔다. 유퀴즈를 비롯한 다수의 방송에서 “한국인으로 살고 싶다”는 뜻을 직접 내비친 바 있으며, 이번 차량 선택도 그 연장선에서 읽히고 있다.

수억 원을 호가하는 수입차 대신 국산 프리미엄 브랜드를 택한 이유에 대해 한국 사회에 뿌리내린 정체성이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면서, 차량 자체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는 모양새다.

조나단이 선택한 제네시스 GV70이란 어떤 차인가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GV70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 GV70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내놓은 중형 프리미엄 SUV다. 2021년 첫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꾸준한 판매 흐름을 이어왔으며, 벤츠 GLC·BMW X3 등 수입 경쟁 모델들과 직접 경쟁하는 포지션에 자리하고 있다.

2026 연식변경 모델은 2025년 10월 출시됐으며, 흡음재와 엔진 진동댐퍼를 추가해 NVH(소음·진동·불쾌감) 성능을 강화한 것이 핵심 변화다. 실내 정숙성에 민감한 프리미엄 SUV 구매자층을 겨냥한 개선으로, 고속 주행과 저속 시내 주행 모두에서 체감 품질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격은 가솔린 2.5T 2WD 기준 5,318만 원(개소세 3.5%)부터 시작하며, 전동화 모델은 세제혜택 후 7,530만 원 선이다. 동급 수입 경쟁 모델들이 8,000만~1억 원대를 호가하는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2.5T 기본부터 3.5T 트윈터보까지

제네시스 GV70 실내
제네시스 GV70 실내 /사진=제네시스

GV70의 파워트레인 선택지는 크게 두 가지다. 기본 라인업인 2.5T는 직렬 4기통 2.5리터 터보 엔진을 탑재하며, 일상 주행 중심의 구매자에게 적합한 구성이다. 가격 대비 출력 효율이 좋고, 연비 측면에서도 3.5T 대비 유리하다는 점에서 실용성을 중시하는 구매자에게 주로 선택된다.

반면 상위 라인업인 3.5T는 V6 3.5리터 트윈터보를 탑재해 북미 사양 기준 최고출력 375마력, 최대토크 54.0kgf·m를 발휘하며,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원하는 운전자에게 적합하다. 가격은 5,860만 원(2WD, 개소세 3.5%)부터 시작하며 4WD 모델을 선택할 경우 추가 비용이 붙는다.

여기에 전기차 버전인 GV70 전동화 모델이 세제혜택 후 7,530만 원 선으로 별도 라인업을 형성하고 있어, 구동계와 예산, 주행 성향에 따라 선택 폭이 넓은 편이다.

제네시스가 ‘선택받는 이유’가 된 시대

방송인 조나단
방송인 조나단 /사진=유튜브 ‘KBS 교양’

조나단의 차량 선택이 화제가 된 이유는 단순히 어떤 차를 골랐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18년간 한국에서 살아온 외국인이 수입차 대신 국산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택했다는 사실 자체가, 제네시스라는 브랜드가 수입차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치에 올라섰다는 현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국산차는 가성비 중심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제네시스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를 잡으면서 ‘국산이니까 타는 차’가 아닌 ‘선택받는 차’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나단의 제네시스 GV70
조나단의 제네시스 GV70 /사진=유튜브 ‘KBS LIFE’

특히 수입차에 더 익숙할 수 있는 외국인 방송인이 GV70을 골랐다는 점은, 브랜드 인지도와 상품성 두 측면 모두에서 의미 있는 신호로 읽힌다.

GV70 구매를 고민 중이라면 2.5T와 3.5T의 출력 차이와 함께 실제 시승을 통해 2026 연식변경에서 강화된 NVH 수준을 직접 체감해보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 기준이 될 것이다. 전동화 모델도 라인업에 있는 만큼, 충전 인프라 이용 여건까지 고려한 뒤 결정하는 것을 권장한다.

전체 댓글 1

  1. 멍청한기자야 외국차가 아니고국산차를 선택해서 이상하냐 그말은 국산차가 외국차보다
    떨어진다는 것을 말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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