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의 “2억 원짜리 운전 연수”… 완벽한 성능·공간, 그녀가 타는 SUV의 ‘정체’

by 서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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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유튜브 영상 통해 자차, RS Q8 공개
640마력 V8 트윈터보 엔진, 제로백 3.6초
편의 사양까지 갖춘 2억 원대 고성능 SUV

“차가 제 이름으로 되어 있는데, 저는 시동도 못 걸어요.”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의 유쾌한 고백과 함께, 그녀의 자동차가 최초로 공개됐다. 16년 차 ‘장롱면허’인 그녀의 차는 놀랍게도 640마력의 심장을 가진 ‘괴물 SUV’ 아우디 RS Q8.

장윤정의 자차 아우디 RS Q8
장윤정의 자차 아우디 RS Q8 / 사진=유튜브 ‘도장TV’

이 반전 가득한 차량 선택의 비하인드에는 ‘자동차 마니아’ 남편 도경완의 로망과, ‘현실적인 엄마’ 장윤정의 필요가 절묘하게 녹아있었다.

유튜브 채널 ‘도장TV’를 통해 공개된 이 차는, 슈퍼카의 성능과 패밀리카의 안락함을 모두 원하는 ‘파워 커플’에게 완벽한 해답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장윤정의 자차 아우디 RS Q8
장윤정의 자차 아우디 RS Q8 / 사진=유튜브 ‘도장TV’

이 차가 왜 ‘아빠들의 드림카’로 불리는지는 성능 제원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아우디 RS Q8의 심장은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640마력, 최대토크 86.6kg·m라는 압도적인 힘을 뿜어낸다.

거대한 SUV의 차체를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6초 만에 밀어붙이는 가속력은 웬만한 스포츠카를 압도하는 수준이다.

이는 평소 운전을 도맡아 하는 남편 도경완의 ‘운전 재미’에 대한 로망을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타협 없는 선택이었음을 짐작게 한다.

아우디 RS Q8
아우디 RS Q8 / 사진=아우디

하지만 이 ‘괴물’은 동시에 더없이 자상한 ‘패밀리카’의 얼굴을 하고 있다. 크기는 전장 5,020mm, 전고 1,685mm, 전폭 2,005mm, 휠베이스 2,998mm로 광활한 실내 공간을 자랑하며, 2열에는 카시트를 설치하고도 성인이 편안하게 다리를 뻗을 수 있다.

기본 605리터, 2열 폴딩 시 1,755리터까지 확장되는 트렁크 공간은 가족의 캠핑 장비도 거뜬히 싣는다. 나파 가죽과 알칸타라로 마감된 고급스러운 실내, 그리고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만들어내는 부드러운 승차감은 장윤정과 아이들을 위한 ‘움직이는 럭셔리 라운지’ 그 자체다.

아우디 RS Q8 실내
아우디 RS Q8 실내 / 사진=아우디

물론, 이 모든 것을 누리기 위한 대가는 만만치 않다. 아우디 RS Q8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9,202만 원에서 시작하며, 옵션을 더하면 2억 원을 훌쩍 넘는다.

복합 연비는 6.5km/L에 불과해 유지비 부담도 상당하다. “남편이 골라서 가격은 잘 몰랐는데 2억 원 가까이 된다더라”는 장윤정의 말처럼, 이는 성공한 연예인 부부이기에 가능한 ‘궁극의 타협점’인 셈이다.

장윤정의 자차 아우디 RS Q8 실내
장윤정의 자차 아우디 RS Q8 실내 / 사진=유튜브 ‘도장TV’

“차는 초고급인데 면허는 초보라 갭이 웃기다”는 네티즌들의 유쾌한 반응처럼, 아우디 RS Q8은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유쾌하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하게 대변한다.

남편의 로망인 폭발적인 성능과 아내와 아이들을 위한 최상의 안락함, 상반된 두 가치를 하나의 차체에 담아낸 RS Q8은 ‘완벽한 패밀리 퍼포먼스카’라는 수식어가 전혀 아깝지 않은, 그야말로 ‘성공한 가족의 드림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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