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BMW 타던 사람들까지 줄 섰다”… 760만 원 ‘쭉’ 내려간 국산 프리미엄 세단

일렉트리파이드 G80, 4월 760만 원 할인
생산월·트레이드인·법인 혜택 중복 적용
8,468만 원에서 7,700만 원대까지 진입

럭셔리 전기 세단 시장에서 수입차와 정면 승부를 벌이는 제네시스가 4월 한 달 동안 G80 전기차에 파격적인 할인을 내걸었다.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 실내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 실내 / 사진=제네시스

BMW i5, 벤츠 EQE 등 동급 수입 전기 세단이 1억 원 안팎에 포진한 가운데, 국산 프리미엄 브랜드가 가격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시점에 나온 프로모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양한 조건을 조합하면 최대 760만 원까지 혜택이 가능한 구조여서 구매를 미뤄온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건 쌓을수록 커지는 혜택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 / 사진=제네시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조건별 혜택을 중복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생산월 기준 재고 할인이 적용되는데, 11월 이전 생산분은 차량가의 4%(약 338만 원), 12월 생산분은 3%, 1월 생산분은 2%가 각각 빠진다.

기존 보유 차량을 제네시스 공식 채널을 통해 매각하는 트레이드인 조건을 충족하면 현대·제네시스 차량은 200만 원, 타 브랜드 차량은 100만 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매각 후 15일 이내 신차를 계약해야 하며, 노후차 트레이드인에는 20만 원이 더 얹힌다. 현대·외산·제네시스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THE BETTER CHOICE’ 혜택도 100만 원이 별도 적용된다.

조건까지 더하면 실구매가 7,700만 원대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 / 사진=제네시스

법인 구매자라면 혜택 폭이 더 넓어진다. 현대닷컴 가입 법인의 직구매 이력이 있는 경우 법인업무용·키맨 조건으로 50만 원, 대표자 명의 구매 시에는 10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여기에 제네시스 굿 프랜드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자·직계존비속이 신규 구매하면 15만 원, 기존 출고 고객이면 10만 원의 혜택도 챙길 수 있다.

렌트·리스 고객은 100만 원에 4%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제네시스 파이낸스를 활용한 모빌리티 할부는 36개월 4.7%, 48개월 4.8%, 60개월 4.9% 금리가 적용된다. 개인 기준 최대 혜택을 모두 합산하면 약 760만 원으로, 기준가 8,468만 원에서 7,700만 원대 진입이 가능한 셈이다.

272kW·700Nm의 준대형 전기 세단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 / 사진=제네시스

2026 일렉트리파이드 G80은 272kW 모터와 700Nm의 토크를 AWD로 구동하며, 94.5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거리 475km를 확보했다.

복합전비는 4.4km/kWh로, 도심 4.6km/kWh·고속 4.3km/kWh의 균형 잡힌 효율을 보인다.

차체는 전장 5,135mm, 전폭 1,925mm, 전고 1,480mm에 휠베이스 3,140mm의 넉넉한 비례로 5인승 준대형 세단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보증은 일반보증 60개월/10만km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달이 가장 싼 시점, 조건 맞으면 서두를 것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 실내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 실내 / 사진=제네시스

프로모션은 4월 한 달로 한정되며, 재고 생산월에 따라 할인 폭이 달라지는 만큼 조건 확인 후 계약하는 것이 유리하다.

최대 760만 원이라는 수치는 중복 적용 가능한 모든 조건을 충족했을 때의 합산인 만큼, 본인에게 해당되는 항목부터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먼저다. 제네시스 공식 전시장을 방문해 조건별 적용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 방법이다.

전기 세단을 고민하는 소비자라면 동급 수입 브랜드 가격과 비교해볼 것. 조건이 맞는다면 이달이 가장 낮은 가격에 계약할 수 있는 시점이며, 재고 물량 소진 시 혜택이 종료되는 만큼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다.

전체 댓글 2

  1. 제 주변에 벤츠비엠타시는분들이 수백명이 있는데 줄 서본다고 말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는데요 왜 과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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