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렇게 잘 만들었지?”… 423km 달리는 프리미엄 SUV 등장에 아빠들 관심 ‘집중’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은 배터리 효율과 주행 성능의 균형을 맞추며 프리미엄 전기 SUV 시장에서 요구되는 실용적 가치와 안락한 이동 경험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일렉트리파이드 GV70
일렉트리파이드 GV70 / 사진=제네시스

핵심 사항

  • 제네시스가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한 2027년형 일렉트리파이드 GV70을 출시했습니다.
  • 84.0kWh 배터리를 탑재해 19인치 기준 423km를 주행하며 세제 혜택 적용 후 가격은 7,58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 18~19분 만에 80%까지 충전 가능한 초급속 충전을 지원하므로 충전 스트레스를 덜어줍니다.

한여름 뙤약볕 아래 긴 주행을 앞두고도 충전 걱정이 덜한 전기차를 원한다면, 선택지가 한 단계 좁아진다. 배터리 용량과 주행거리, 성능의 삼각 균형을 어느 하나 포기하지 않고 갖춘 차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 프리미엄 브랜드의 실내 품질까지 더하면 후보는 더욱 줄어든다.

제네시스는 2026년 3월 2027년형 일렉트리파이드 GV70을 출시했다. 핵심은 기본 시트의 강화에 있다. 이전까지 별도로 선택해야 했던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가 전 트림 기본 사양으로 전환된다.

일렉트리파이드 GV70의 고급스러운 외관·실내 구성

일렉트리파이드 GV70
일렉트리파이드 GV70 / 사진=제네시스

2027 GV7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의 중형 프리미엄 전기 SUV다. 전장 4,715mm, 전폭 1,910mm, 전고 1,630mm, 휠베이스 2,875mm의 차체 크기를 갖추며 공차 중량은 약 2,275kg 수준이다. 넉넉한 휠베이스는 후석 승객 공간 확보에 유리하게 작용하며, 전동화 특유의 낮은 무게중심과 맞물려 코너링 안정감을 높인다.

외관에는 MLA 헤드램프와 LED 리어 콤비램프가 적용되고,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와 루프랙도 구성에 포함된다. 2027년형에는 트롬소 그린이 신규 외장 색상으로 더해져 총 9종 라인업이 완성됐다.

실내에 들어서면 27인치 OLED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통합 디스플레이가 시선을 압도하며, ccIC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터치타입 공조 패널, 카빙 브러쉬드 패턴 알루미늄 가니쉬 또는 밀키웨이 패턴 무드라이팅 가니쉬가 공간을 채운다.

최대 423km의 주행거리와 360kW·700Nm 시스템 성능

일렉트리파이드 GV70 실내
일렉트리파이드 GV70 실내 / 사진=제네시스

동력 구성의 핵심은 듀얼 모터 AWD와 84.0kWh SK온 4세대 NCM 리튬이온 파우치형 배터리의 조합이다. 시스템 최대 출력 360kW에 최대 토크 700Nm를 발휘하며, 네 바퀴 모두에 구동력을 배분하는 AWD 특성상 가속과 접지력 모두 우수하다.

19인치 타이어 기준 인증 복합 주행 가능 거리는 423km이고, 20인치 장착 시에는 400km이다. 충전 성능도 실용성을 높이는 요소다. 350kW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해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18~19분 수준이면 충분하다.

복합 전비는 19인치 타이어 기준 약 4.5km/kWh 수준이며 도심과 고속도로 각각 4.8km/kWh, 4.2km/kWh로 나뉜다.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노면 정보를 선제적으로 감지해 차체 거동을 제어하고, 부스트 모드와 가상 변속·가상 사운드까지 더해져 일상과 스포티 주행 사이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기본화된 에르고 모션 시트로 편의 향상

일렉트리파이드 GV70 실내
일렉트리파이드 GV70 실내 / 사진=제네시스

2027년형 변경의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시트다.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가 전 트림 기본화되면서 18방향 전동 조절, 쿠션 익스텐션, 볼스터 전동 조절, 스트레칭 모드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이탈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등 종합 ADAS가 더해져 고속도로와 도심 모두에서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세제혜택 후 7,580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

일렉트리파이드 GV70
일렉트리파이드 GV70 / 사진=제네시스

시작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후 7,580만 원이다.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와 스트리밍 플러스 요금제가 각각 5년 무료로 제공되고, OTA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기능 개선이 가능하다.

기본 오디오는 8스피커 제네시스 레퍼런스 사운드 시스템이며, 뱅앤올룹슨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은 선택 사양으로 운영된다.

선택 사양은 파퓰러 패키지 I·II, 시그니처 디자인 셀렉션 I·II, 프레스티지 패키지,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2열 컴포트 패키지, 빌트인 캠 패키지, 뱅앤올룹슨 사운드 패키지,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 20인치 휠 등이 있다.

일렉트리파이드 GV70
일렉트리파이드 GV70 / 사진=제네시스

2027 일렉트리파이드 GV70의 핵심은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다.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포함되면서 상품성이 높아졌다는 반응이다. 보조금은 국비 245~261만 원, 서울시 기준 지방비 73~78만 원으로 책정되어 구매 부담을 낮출 수 있다.

423km 주행 가능 거리와 급속 충전은 장거리 이동에서 여유를 제공하고, 360kW 출력은 합류나 추월 상황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중형 전기 SUV를 찾는다면 고를 이유가 명확해진 차다.

전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