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억 자산가가 국산차 안 타는 이유”… 추성훈이 욕 먹을 각오하고 고집하는 일본차

추성훈이 선택한 토요타 알파드가 단순한 고급 미니밴을 넘어 신체 조건과 이동 패턴에 따른 합리적 선택이 될 수 있는 이유를 짚어봤습니다.

격투기 선수이자 연예인 추성훈
격투기 선수이자 연예인 추성훈 /사진=유튜브 ‘추성훈 ChooSungHoon’

핵심 사항

  • 방송인 추성훈이 한국과 일본에서 의전용으로 애용하는 토요타 알파드는 실내 편의성에 특화된 프리미엄 미니밴입니다.
  • 알파드는 2열 오토만 시트와 마사지 기능을 갖췄으며 일본 현지에서 연예인과 기업 임원들의 이동 수단으로 널리 쓰입니다.
  • 대형 체구와 관절 부담을 고려한 슬라이딩 도어 및 하체 혈액 순환을 돕는 시트 구조는 장거리 이동 시 실용적인 선택지가 됩니다.

138억 원의 대저택을 보유한 자산가가 카니발 대신 굳이 일본 미니밴을 고집한다는 이야기가 화제다. 주인공은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으로, 그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동일하게 선택하는 차량은 다름 아닌 토요타 알파드(Toyota Alphard)다.

유튜브 영상과 각종 촬영 현장에서 카키색 랩핑에 과감한 보디킷을 두른 차량이 반복적으로 포착되면서 차종이 자연스럽게 알려졌다.

추성훈의 토요타 알파드
추성훈의 토요타 알파드 /사진=유튜브 ‘추성훈 ChooSungHoon’

알파드는 2002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VIP 의전차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모델이다. 일본 내에서는 연예인·기업 임원의 이동 수단으로 폭넓게 쓰이며, “움직이는 VIP 라운지”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실내 편의성에 초점이 맞춰진 차다.

추성훈이 알파드를 선택한 이유로 거론되는 것은 체격과 신체 부담이라는 두 가지 요소다. 다만 이 분석은 추성훈 본인의 직접 발언이나 인터뷰에 근거한 것이 아닌 추측일 뿐이다.

격투기 선수의 몸이 차를 고르는 기준

토요타 알파드
토요타 알파드 /사진=토요타

추성훈처럼 체구가 크고 관절 부담이 있는 사람에게 승하차 편의성은 차량 선택의 실질적 기준이 된다. 알파드의 슬라이딩 도어는 일반 힌지형 도어와 달리 탑승 공간을 넓게 열어주어 무릎 관절의 회전 부하를 줄여준다.

오랜 격투기 훈련으로 쌓인 관절 부담을 감안하면, 차에 타고 내리는 동작 하나도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선택지라는 해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게다가 알파드의 핵심 사양인 2열 오토만 시트는 완전 전동 조절에 열선·통풍·마사지 기능까지 갖춘 구성으로, 장시간 이동 시 다리를 높이 올릴 수 있는 구조다. 다리를 올리면 하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이다.

아내 야노 시호와는 정반대의 취향

토요타 알파드 실내
토요타 알파드 실내 /사진=토요타

가족 전체의 차량 구성을 보면 흥미로운 대비가 드러난다. 추성훈이 실용성과 탑승 편의성을 기준으로 알파드를 고른 반면, 아내 야노 시호의 선택은 포르쉐 911(8세대 초기형) 흰색이다.

스포츠 배기까지 추가한 이 차는 알파드와 용도와 성격 모두 정반대에 있는 모델이다. 여기에 메르세데스-벤츠 1대를 추가로 보유하고 있어, 두 사람의 차량 취향 차이가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토요타 알파드
토요타 알파드 /사진=토요타

추성훈의 알파드 선호는 브랜드 충성도나 단순한 취향 문제가 아니라, 신체 조건과 이동 패턴에 맞춘 실용적 판단에 가깝다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어떤 이유로 어떤 차를 고르든 자신의 몸과 생활 방식에 맞는 선택이 최선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추성훈의 차고가 보여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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