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80 대신 이거 산다”… 이달만 ‘1,000만 원’ 파격 할인을 실시하는 플래그십 SUV

by 김민규 기자

발행

캐딜락의 플래그십 전기 SUV ‘리릭’
10월 한 달간 100대 한정 1,000만 원 할인
럭셔리 수입 SUV를 구매할 절호의 기회

캐딜락이 추석 연휴을 맞이해 10월 한 달간, 자사의 플래그십 전기 SUV ‘리릭(Lyriq)’의 가격을 100대 한정으로 무려 1,000만 원이나 할인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캐딜락 리릭 실내
캐딜락 리릭 실내 /사진=캐딜락

이는 1억 원이 넘는 고가의 수입 전기차에 대한 전례 없는 할인으로, 판매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눈물의 재고 정리’인 동시에, 제네시스 GV80 전동화 모델이나 BMW iX를 고민하던 소비자들에게는 ‘절호의 구매 찬스’가 될 전망이다. 에스컬레이드에 대한 ‘평생 엔진오일 교환’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캐딜락 리릭
캐딜락 리릭 /사진=캐딜락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100대 한정으로 제공되는 1,000만 원 현금 할인이다. 이외에도,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나 60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등 파격적인 금융 프로그램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공통 할인 조건으로 기존 GM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여기에 2%의 추가 할인까지 더해져 실제 구매 가격은 더욱 낮아진다.

캐딜락 리릭
캐딜락 리릭 /사진=캐딜락

이 가격에 구매하게 될 캐딜락 리릭은 GM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얼티엄(Ultium)’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생한 모델이다. 전장 4,996mm, 전폭 1,977mm, 전고 1,623mm, 휠베이스 3,094mm의 크기는 GV80과 유사한 당당한 체격을 자랑한다.

102kW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465km의 주행거리를 인증받았으며, 듀얼 모터 사륜구동 모델은 최고출력 500마력, 최대토크 62.2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캐딜락 리릭 실내
캐딜락 리릭 실내 /사진=캐딜락

캐딜락의 이번 파격 할인은, 리릭이 국내 럭셔리 전기차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출시 초기에는 미래적인 디자인과 3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사양으로 주목받았지만, 제네시스, BMW, 벤츠 등 쟁쟁한 경쟁자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뚜렷한 판매 성과를 내지 못했다.

여기에, 최근 미국 시장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 등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재고 물량을 소진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캐딜락 리릭
캐딜락 리릭 /사진=캐딜락

결과적으로, ‘판매 부진’이 소비자에게는 ‘최고의 구매 기회’를 만들어준 셈이다. 1억 원이 넘는 가격표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라면, 이번 1,000만 원 할인을 통해 제네시스 GV80 전동화 모델과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가격대에 리릭을 소유할 수 있게 됐다.

100대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이, 과연 캐딜락 리릭의 반등을 이끌어내는 ‘신의 한 수’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체 댓글 4

  1. ㄴ 펠리세이드 6천주고 결함에 리콜에 눈물 쳐흘리지말고 콜레오스 4천에 뽑고 세이브 된 2천으로 유지비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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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기차는 국내 임프라 상황상…중형이상급 차는 무조건 최소 주행 600km 이상, 평타로 800km주행으로 나오던지…아니면 이번에 벤츠에서 상용화한다고 발표한 주유하는속도로 완충되는 기술을 뽑던지…5~10분 고속충전으로 200~300km이상 가능을 실현하던지…솔직히 벤츠에서 전기차 충전속도를 주유속도만큼 빠르게 충전기술 선보이고 바로 상용화 한다고 발표를 했는데…2~3년 더지켜보고 안정성 확인되면 그게 답이지…그사이에 다른 회사들도 그기술 도입하겠지? 비슷하게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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