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리릭 12월 1,700만 원 할인, 실구매가 8,996만 원에 무이자 금융 옵션 제공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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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12월 파격 할인 공세 실시
대형 전기 SUV ‘리릭’ 1,700만 원 할인
실구매가 8천만 원대 진입으로 시장 교란

한국GM이 12월 연말을 맞아 캐딜락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대형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에 최대 1,7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적용받아,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의 경쟁 모델인 제네시스 GV80과 정면으로 맞붙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캐딜락 리릭 실내
캐딜락 리릭 실내 /사진=캐딜락

리릭은 캐딜락 최초의 전기차이자, 현재 에스컬레이드와 함께 한국GM의 성장을 지탱하는 핵심 볼륨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대형 크로스오버 SUV는 쿠페형 실루엣을 자랑하며, 실내는 첨단 기술과 고급 소재로 구성되었다.

성능 면에서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을 사용해 최고출력 500마력이라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1회 충전 복합 주행거리는 465km에 달한다.

캐딜락 리릭
캐딜락 리릭 /사진=캐딜락

이번 12월에 리릭을 구매하는 고객은 총 네 가지 파격적인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먼저 현금 할인 옵션을 선택하면 구매 방식과 무관하게 1,700만 원을 일괄 할인받는다.

이 혜택을 적용하면 초기 가격 1억 696만 원이던 차량을 8,996만 원의 실구매가로 낮출 수 있다. 이는 메르세데스-벤츠 EQE 500나 BMW iX 등 유럽 경쟁 모델 대비 무려 수천 만 원 저렴한 가격이다.

캐딜락 리릭
캐딜락 리릭 /사진=캐딜락

두 번째와 세 번째는 파격적인 무이자 금융 옵션이다. 고객은 선수금 없이(선수금 0%)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선택하거나, 보증금 7%(약 750만 원 수준)를 내고 5년간 이자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60개월 무이자 리스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장기 무이자 할부 시장의 일반적인 관행을 파괴하는 파격적인 금융 조건이다. 마지막으로 제휴 금융 상품을 선택할 경우, 제휴 할부/리스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700만 원을 직접 지원하는 옵션도 제공된다.

캐딜락 리릭
캐딜락 리릭 /사진=캐딜락

특히 8,996만 원이라는 리릭의 최종 실구매가는 국산 프리미엄 SUV의 강자인 제네시스 GV80의 일부 가격대와 직접적으로 겹친다. 500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465km의 주행거리를 가진 대형 전기 SUV를 GV80 가격으로 소유할 수 있다는 점은 소비자들에게 매우 강력한 매력으로 작용한다.

한국GM은 리릭 외에도 다양한 모델에 연말 혜택을 제공하며 시장 공세를 강화한다. 2025년형 더 뉴 에스컬레이드 구매 고객에게는 평생 엔진오일 무상 교체 혜택(최대 10회)이 제공된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사진=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모델은 연말 특별 현금 할인이 추가 적용되며, 저금리 할부/리스 등 폭넓은 금융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캐딜락은 전국 전시장에서 ‘캐딜락 골든 윈터’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골드바와 호텔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여 연말 구매를 독려한다.

한편, 캐딜락은 리릭과 에스컬레이드 IQ(주행거리 739km 인증)를 중심으로 비스틱(Vistiq), 리릭 V(고성능) 등 추가 전기 SUV 라인업에 대한 인증을 완료하며,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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