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S90 B5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효율성에 에어 서스펜션 등 고급 사양을 보강하여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실질적인 상품 경쟁력을 확보합니다.

핵심 사항
- 볼보 S90 B5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247마력과 복합 연비 11.5km/ℓ를 달성했습니다.
- 기본형 플러스 트림은 6,530만 원이며 에어 서스펜션과 나파 가죽 시트가 추가된 울트라 트림은 7,130만 원에 판매됩니다.
- 장거리 주행과 뒷좌석 편의성이 중요하다면 600만 원을 더해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된 울트라 트림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가격 대비 기본 사양 논쟁이 끊이지 않는다. 수입 세단은 옵션을 추가할수록 실구매가가 치솟아 소비자 부담이 커지는 방식이 고착화됐고, 이를 피하려면 처음부터 사양이 충실한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 가운데 볼보 S90 B5가 주목받는 이유가 있다.
2026년형 볼보 S90 B5는 플러스, 울트라 두 트림으로 국내에 판매되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풍부한 기본 사양을 앞세워 동급 경쟁 모델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울트라 트림은 2026년 2월 2일부터 후륜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하면서 상품성을 한층 끌어올린 점이 화제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효율·정숙성 동시 공략

S90 B5의 심장은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로 구성된다. 여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가속 시 전기모터가 엔진을 보조하고, 저속·정차 구간에서는 연료 소비를 줄이는 방식으로 효율과 정숙성을 높였다.
최고 출력은 약 247마력, 최대 토크는 35.7kg.m이며, 정지 상태서 100km/h 가속에는 약 7.2초가 걸린다. 공인 복합 연비는 11.5km/ℓ로, 도심 10.0km/ℓ, 고속도로 14.2km/ℓ 수준이다.
준대형 세단급 크기인데도 11km/ℓ대 연비를 확보한 점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보조 덕분으로 분석된다. 차체는 전장 5,090mm, 전폭 1,890mm, 전고 1,445mm, 휠베이스 3,060m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6,530만 원 플러스 트림의 기본 사양 구성

B5 플러스 트림 가격은 6,530만 원이다. 이 가격에 12.3인치 디지털 운전자 디스플레이와 11.2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제공되어 주행 정보와 인포테인먼트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파일럿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후방 추돌 경고 등 반자율주행 보조 기능도 기본 탑재돼 고속도로 장거리 주행 피로를 덜어준다.
게다가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앞·뒷좌석 열선 시트, 4존 자동 공조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어 탑승 편의성이 높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연동으로 스마트폰 기반 내비게이션과 음악 활용도 편하다. 기본 서스펜션은 전륜 더블 위시본, 후륜 인테그랄 링크 방식으로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함께 잡도록 설계됐다.
후륜 에어 서스펜션 탑재한 울트라 트림

B5 울트라 트림은 7,13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노면 상태에 따라 감쇠력을 자동으로 조절해 플러스 트림 대비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높여주는 에어 서스펜션을 포함한다.
시트 부문에서도 나파 가죽 소재에 앞·뒷좌석 통풍, 앞좌석 마사지, 파워 사이드 볼스터 등이 더해져 장시간 주행 피로도를 줄인다. 전동식 리어 윈도우 선 커튼과 전동식 뒷좌석 도어 선 커튼은 후석 승객의 프라이버시와 햇빛 차단 편의를 높이며, 20인치 휠 기본 장착으로 외관 존재감도 강화됐다.
아울러 Bowers & Wilkins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까지 기본 제공돼 실내 감성 품질 면에서도 플러스 트림과 뚜렷한 차이를 보여준다.

볼보 S90 B5를 고려하는 소비자라면 후륜 에어 서스펜션, 나파 가죽 시트, 선커튼, Bowers & Wilkins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등을 갖춘 울트라 트림이 600만 원의 값어치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장거리 탑승 쾌적성과 후석 안락함을 중시한다면 울트라 트림이 유리하고, 일상 주행 위주라면 플러스 트림에서 충분한 만족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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