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한 우리 딸 첫 차로 딱인데?”… 실연비 20km/L, 디자인·공간도 완벽한 ‘1천만 원대’ SUV

더 뉴 코나 하이브리드는 감가폭이 커진 최상위 트림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효율성과 첨단 안전 사양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구형 코나 하이브리드
구형 코나 하이브리드 / 사진=현대자동차

핵심 사항

  • 현대자동차 더 뉴 코나 하이브리드 2021년형 인스퍼레이션 중고 매물이 신차 대비 최대 30% 이상 감가되어 거래 중입니다.
  • 주행거리에 따라 최저 1,710만 원부터 최고 2,050만 원대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으며 복합연비는 최대 19.3km/ℓ를 기록합니다.
  • 최상위 트림인 만큼 전동·통풍시트 등 전장 기능의 작동 여부와 하이브리드 배터리 상태를 구매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소형 SUV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의 수요는 꾸준히 높은 편이다. 연료비 절감 효과와 함께 도심 주행 효율이 검증된 차종일수록 중고 시장에서도 가격 방어력이 강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실용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원하는 수요자들이 중고 하이브리드 SUV로 눈을 돌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대자동차의 1세대 더 뉴 코나 하이브리드는 최적의 대안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2020년식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출시 당시 신차 가격 2,981만 원부터 시작했던 최상위 구성으로, 현재 중고 시장에서는 이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어 구매 검토할 만한 가치가 높다.

주행거리에 따른 중고 시세 분포

구형 코나 하이브리드
구형 코나 하이브리드 / 사진=현대자동차

2020년 출고된 2021년형 더 뉴 코나 하이브리드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중고 매물은 주행거리에 따라 가격 차이가 뚜렷하다. 주행거리 65,541km 매물은 2,050만 원, 69,822km 매물은 1,820만 원 수준이며, 117,782km까지 누적된 고주행 매물은 1,710만 원에 형성되어 있다.

신차 가격이 2,981만 원부터 시작하여 옵션 포함 시 3천만 원대에 이르렀다는 점을 감안하면, 5년여 만에 최대 30% 이상 감가된 셈이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안전·편의 사양 구성

구형 코나 하이브리드 실내
구형 코나 하이브리드 실내 / 사진=현대자동차

인스퍼레이션은 더 뉴 코나 하이브리드의 최상위 트림으로, 폭넓은 안전 사양을 제공한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가 탑재되어 장거리 운전 피로를 줄여주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하이빔 보조까지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안전한 대응이 가능하다.

실내에는 천연가죽 시트와 운전석·동승석 8way 전동시트, 운전석 2way 럼버서포트, 앞좌석 통풍시트, 뒷좌석 열선시트가 적용되어 있고, 스마트폰 무선충전과 현대 디지털 키, 10.25인치 내비게이션도 기본 구성에 포함된다.

외관은 MFR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램프, 18인치 알로이 휠, 루프랙, 안개등이 적용되어 상위 트림다운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

1.6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제원

구형 코나 하이브리드
구형 코나 하이브리드 / 사진=현대자동차

더 뉴 코나 하이브리드는 1.6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배기량 약 1,580cc)에 구동 모터와 6단 DCT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사용한다.

엔진 단독 최고출력은 105마력, 최대토크는 15kg.m이며, 모터와 합산한 시스템 출력은 141마력에 달한다. 서스펜션은 전륜 맥퍼슨 스트럿, 후륜 멀티링크 방식으로, 소형 SUV임에도 멀티링크를 적용해 승차감과 코너링 안정성을 함께 확보했다.

공인 복합연비는 17.4~19.3km/ℓ로 도심에서는 18.1~20.1km/ℓ, 고속에서는 16.6~18.4km/ℓ 수준의 효율을 발휘한다. 차체는 전장 4,205mm, 전폭 1,800mm, 전고 1,550~1,565mm, 휠베이스 2,600mm로 도심 주행에 적당한 크기를 갖추고 있다.

중고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할 체크 포인트

구형 코나 하이브리드
구형 코나 하이브리드 / 사진=현대자동차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전동 시트와 통풍·열선 시트, 무선충전, 디지털 키 등 전장 계통이 집약된 구성인 만큼, 중고 구매 시 해당 기능들의 작동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정도 주행거리가 쌓인 매물인 만큼, 하이브리드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고주행 매물일수록 가격 메리트는 커지지만, 소모품 교체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 전체 비용을 기준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구형 코나 하이브리드
구형 코나 하이브리드 / 사진=현대자동차

소형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서 더 뉴 코나는 합리적인 연비와 다양한 안전 사양을 고루 갖춘 모델로 평가받는다. 신차 대비 30% 이상 감가된 가격에 최상위 트림 사양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은 중고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선택지가 된다.

연비 효율과 편의 사양을 중시하면서 예산을 1,700만~2,100만 원 선에서 검토하고 있다면 2021년형 인스퍼레이션 트림이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다만 차량 상태 편차가 크기 때문에 여러 매물을 직접 비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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