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슈퍼차저 NACS 기본 적용
10분 충전 278km 주행 가능
전기차 시장에서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는 소비자 선택의 핵심 기준이다. 특히 가족 단위 구매자들 사이에서는 ‘실용성’을 갖춘 중형 SUV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볼보가 이런 시장 흐름에 맞춰 SPA3 플랫폼을 처음 적용한 5인승 전기 SUV ‘EX60’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면서, 테슬라 슈퍼차저를 어댑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첫 번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중형 전기 SUV 세그먼트 주행거리 경쟁력

EX60는 EPA 기준 약 643km(400마일)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WLTP 기준으로는 최대 810km까지 늘어나며, 이는 중형 전기 SUV 세그먼트에서 최상위권에 속하는 수치다.
트림별로는 P12 AWD가 약 400마일, P10 AWD가 약 320마일, P6 RWD가 약 310마일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P12 모델은 117kWh 배터리를 탑재하면서 장거리 주행에 대한 불안감을 크게 줄였다는 평가다.
400kW 급속충전 시스템 및 10분 충전 성능

충전 성능도 눈에 띈다. 800볼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400kW 급속충전을 지원하며, 단 10분 충전으로 173마일(약 278km)을 달릴 수 있다.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8~19분 수준이다.
게다가 볼보 최초로 NACS 포트를 기본 탑재해, 테슬라 슈퍼차저를 별도 어댑터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배터리 보증은 10년으로 설정됐다.
SPA3 플랫폼 셀투바디 기술 혁신

EX60는 볼보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SPA3를 처음 적용한 모델이다. 셀투바디 구조로 배터리 팩을 차체에 통합하면서 무게를 줄이고 실내 공간을 확대했으며, 메가캐스팅 공법으로 대형 부품을 일체 성형해 생산 효율도 높였다.
공기저항계수는 0.26으로 낮춰 주행 효율을 끌어올렸다. 이 덕분에 동급 대비 가벼운 차체와 넓은 실내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휴긴코어 소프트웨어 및 바워스앤윌킨스 오디오

차세대 소프트웨어 ‘휴긴코어’를 탑재해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한 지속적인 기능 개선이 가능하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구글 내장 서비스와 애플 카플레이가 모두 지원되며, 바워스앤윌킨스 28개 스피커 시스템에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했다.
애플뮤직이 기본 탑재돼 고음질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다. 스웨덴 고텐버그 공장에서 생산되며, P6와 P10 모델은 올여름부터 인도될 전망이다.

중형 전기 SUV 시장에서 볼보가 SPA3 플랫폼으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 그리고 테슬라 슈퍼차저 호환성까지 갖추며 실용성을 극대화한 전략이 돋보인다.
장거리 주행이 잦은 가족이라면, 출시 후 실차 시승을 통해 충전 편의성과 실내 공간을 직접 확인해볼 만한 모델이다.






아무리 좋아도 선택은 가격, 필요하면 아무리 비싸도 살테지만^^ 아직 타는 차가 있을만한 사람들은 다 있으니 획기적인 무엇이 없다면,,, 테슬라수퍼차져? 국도변 거점에서 딱 한번봤는데,,, 미국에서 선전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