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플래그십 신차 필랑트 공개
세단·SUV 융합한 크로스오버 모델
오로라 프로젝트의 핵심, QM6 후속
르노코리아가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자이자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의 차명을 공개했다. 바로 ‘필랑트(FILANTE)’다. 이 모델은 2025년 1월 1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가질 예정이며, 1분기 중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세단과 SUV의 경계를 허문 D/E세그먼트 크로스오버로 기획됐다.

단종된 QM6를 대체하는 동시에 르노코리아 라인업 최상단에 자리하게 된다. 특히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는 한국을 D/E세그먼트 개발·생산 허브로 삼겠다는 르노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 전략이 본격화되는 신호탄이기 때문이다.
1956년 레코드카서 이름 따왔다

필랑트라는 차명은 1956년 르노가 선보인 전설적 레코드카 ‘에투알 필랑트(Etoile Filante)’에서 가져왔다. 당시 이 차량은 항공기 설계 기술을 접목해 시속 300km를 돌파하며 자동차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특히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목표로 설계된 1인승 차량이었다는 점에서, 혁신적 기술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상징하는 편이다.
르노는 지난해 연말 공개한 컨셉카 ‘필랑트 레코드 2025’를 통해 이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새로운 필랑트 역시 이런 혁신의 맥락을 이어받는 셈이다. 차명 자체가 브랜드의 기술력과 도전 정신을 담고 있는 것이다.
오로라2 정체 드러내며 D/E세그먼트 공략

필랑트는 지난해 그랑 콜레오스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되는 오로라 프로젝트 모델이다. 르노코리아는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 전략에 따라 한국을 D/E세그먼트 개발·생산 허브로 지정했으며, 이 계획의 핵심이 바로 오로라 프로젝트다.
필랑트는 세단과 SUV를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크로스오버로 준대형 시장을 겨냥한다. 게다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전동화 전략에도 부합하는 편이다.
이 덕분에 르노코리아의 라인업 전동화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플래그십 포지션을 차지하며 브랜드 고급화를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된다.
부산 공장 생산 후 글로벌 수출

필랑트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월드 프리미어는 1월 13일 진행되며, 이후 전국 전시장에서 계약이 시작된다. 출시 시기는 2025년 1분기로 예정돼 있다.
특히 국내 시장을 먼저 공략한 뒤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취한다. 이는 한국을 허브로 삼아 전 세계에 공급하겠다는 르노의 업마켓 전략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반면 기존 QM6는 단종 수순을 밟으며 필랑트에게 자리를 내주게 됐다. 사전 정보를 원하는 소비자는 르노코리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필랑트, 준대형 크로스오버 시장 바꿀까

필랑트는 단순한 신차 출시를 넘어, 르노코리아가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신호탄이다. 세단도 SUV도 아닌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시하며, 준대형 시장에서 차별화된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글로벌 전략 모델이라는 정체성이 강점으로 작용한다. 게다가 부산공장 생산 모델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점에서, 한국 자동차 산업의 위상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월 13일 공개되는 실물이 시장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도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25년?26년?
기자님이 잘못알고 계셔서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QM6후속은 그랑콜레오스 이구요. (전세대격인 QM6는 그냥 병행판매중임) 필랑트는 단종된 세단인 SM6의 후속작입니다. 그냥 한마디로 말하면 SM6가 단종되고 아르카나의 형격 인셈이 될 예정인 필랑트가 대체하는거죠
필랑트는 준대형 쿠페형 SUV로 이는 아르카나의 형 격이 됨과 동시에 단종된 세단 SM6의 실질적인 후속모델입니다. 기자님이 말씀하시는 QM6후속은 그랑콜레오스 이며 원래는 단종되었어야 하지만 현재까지 병행판매중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