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스타리아 리무진을 기반으로 탄생한 노블클라쎄 LS9이 9인승 특유의 세제 혜택과 프리미엄 커스텀을 어떻게 결합했는지 주목됩니다.

핵심 사항
- 노블클라쎄 LS9은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 하이브리드를 기반으로 제작된 브랜드 최초의 완성차 협업 모델입니다.
- 판매 가격은 8천만 원대 중반이며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해 합산 출력 245마력과 복합연비 12.3km/L를 달성했습니다.
- 인승 인증 차량으로 개별소비세 면제와 부가세 환급이 가능하며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리무진 튜닝 시장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키워온 노블클라쎄가 이번에는 현대자동차와 손을 잡았다. 4월 23일 현대차가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을 공식 출시한 지 닷새 만에, 노블클라쎄는 이를 베이스로 한 ‘LS9’을 선보이며 기존 카니발 기반 라인업과는 다른 포지션을 제시했다.
현대자동차·케이씨모터스와의 공동 기획으로 탄생한 LS9은 노블클라쎄의 첫 번째 완성차 업체 협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베이스 차량인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은 전장 5,255mm, 전폭 1,995mm, 전고 1,990mm, 축거 3,275mm의 대형 MPV로, 1.6 터보 하이브리드(180마력, 복합 12.3km/L)와 전기 모델(160kW, 1회 충전 최대 364km)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다.
LS9은 이 중 하이브리드 9인승을 기반으로 하며, 베이스 차량 가격 5,980만 원에 노블클라쎄의 커스텀 작업이 더해진 가격은 8천만 원대 중반이다.
마블 플로어부터 스타라이트 조명까지

LS9의 차별점은 실내에 집중됐다. 바닥재에는 스페인 천연 대리석 패턴의 마블 플로어가 적용됐으며, 방수와 내구성을 갖춰 실용성도 함께 챙겼다. 천장에는 스타라이트 조명이 기본으로 들어가고, 2·3·4열에는 패브릭 타입 프리미엄 커튼이 기본 적용된다.
1·2열을 구분하는 프라이빗 센터 커튼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탑승객의 프라이버시 확보 수준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는 편이다. 투톤 익스테리어 옵션도 제공되며, 가죽은 크롬 프리 공법으로 가공된 풀그레인 나파 소재가 사용됐다.
시트는 14-Way 전동 방식이 적용됐는데, 현대차 공식 사양 기준으로 14-Way 이그제큐티브 시트는 리무진 6인승 전용 사양이다. LS9(9인승 기반)에 이 시트가 탑재된 것은 노블클라쎄의 커스텀 작업으로 해석되며, 공식 9인승 표준 사양과는 구분된다는 점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9인승이 가져다주는 실용적인 혜택

고급 인테리어 외에도 LS9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9인승이라는 구성이 가져다주는 제도적 혜택이다. 9인승 이상 차량은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이며, 법인 차량으로 등록하면 부가세 매입세액 공제와 비용 처리가 가능하다.
게다가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 이용도 허용되어, 비즈니스 목적의 단체 이동에서 시간 효율이 높아진다.
이러한 혜택은 기존 노블클라쎄의 카니발 기반 라인업에서도 제공해왔던 구조이나, 더 긴 차체와 확장된 실내 공간을 갖춘 스타리아 리무진을 베이스로 삼으면서 탑승 쾌적성이 한 단계 높아진 셈이다.

노블클라쎄 라인업 내 포지션을 보면 LS9의 위치가 더 명확해진다. 카니발 기반 ST9이 5,990만 원, T9이 8,790만 원, 최상위 L9이 9,990만 원으로 구성된 가운데, LS9은 8천만 원대 중반으로 T9과 L9 사이에 자리 잡는다.
카니발 기반 최상위 모델과 가격이 비슷하지만, 베이스 차량 자체가 스타리아 리무진으로 바뀌면서 공간과 승차감 측면에서 다른 결을 제공하는 구조다.

프리미엄 9인승 리무진 시장은 기업 임원 의전과 VIP 수송, 고급 레저 이동 수요를 중심으로 꾸준히 유지되어 왔다.
LS9은 현대차와의 협업을 통해 베이스 차량 단계부터 완성도를 높인 첫 사례라는 점에서, 노블클라쎄의 향후 라인업 전략 방향을 가늠하는 모델이 될 전망이다.
구매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서울 강남 논현로 소재 강남 라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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