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3세대 셀토스, 12월 10일 공개
1.6 하이브리드, 전자식 사륜구동 탑재
풀체인지 모델은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
기아자동차가 2025년 12월 10일, 3세대 셀토스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에 앞서 기아는 새로운 셀토스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신형 모델은 인도, 중국,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의 대표 글로벌 SUV 라인업 중 하나인 셀토스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2019년 출시된 2세대 모델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은 SUV 본연의 존재감과 기아 최신 디자인 언어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실용성과 일상 속 사용 편의성을 유지하면서도 스타일, 공기역학 성능, 시각적 임팩트를 모두 업그레이드한 것이 핵심이다.

3세대 셀토스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상반된 개념의 조화’를 바탕으로 강인한 비율과 대담한 바디 클래딩, 날카로운 기술적 표면 처리가 어우러진 외관을 자랑한다. 전면부에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시그니처인 ‘스타맵’ 주간주행등이 적용되어 정교하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후면부 역시 수평 및 수직으로 조합된 조명 그래픽을 통해 모든 각도에서 통일감 있는 인상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셀토스에는 EV 라인업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적인 디테일이 다수 반영되었다.
다양한 요소들이 깔끔하고 미니멀한 외관 구성과 어우러져 전기차 디자인을 연상케 하는 진화된 SUV 이미지를 완성한다. 기아는 신형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외장 색상 옵션을 대폭 확장하고, 오프로드 감성의 X-Line, 역동적인 스타일의 GT-Line 등 차별화된 스타일의 트림을 도입한다.

신형 셀토스의 예상 전장은 약 4,420mm로, 현행 모델의 4,390mm보다 약 30mm 증가했다. 이는 현대 코나 2세대의 4,350mm보다 약 70mm 더 긴 수치로, 소형 SUV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을 제공한다.
현행 셀토스의 축거는 2,630mm인데, 신형 모델은 축거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2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실내에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일체형으로 구성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전자식 컬럼 기어 레버가 적용되어 기존 기어봉을 대체할 예정이다.
이는 센터 콘솔 공간 활용성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현대적인 실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 안전 및 편의 사양도 대폭 강화되어 레벨 2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에서 3세대 셀토스의 가장 큰 변화가 나타난다. 기존 1.6 가솔린 터보 엔진에 더해 1.6 가솔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기아 소형 SUV 최초로 탑재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예상 복합연비는 약 20.8km/L로, 2025년형 니로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 수준과 동일하다.
게다가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e-AWD)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후륜에 별도 전기모터를 장착하여 네 바퀴를 구동하는 방식이다. 기계식 사륜구동 대비 경량이면서도 효율적이고, 정교한 구동력 제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아 셀토스는 2019년 국내 출시 이후 소형 SUV 시장에서 지속적인 판매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2023년 판매량은 50,837대로 크게 증가했고 2024년에도 6만 대 이상이 판매되는 인기 모델이다.

3세대 셀토스는 12월 10일 기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2026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소형 SUV의 실용성과 공간성을 함께 원하는 소비자, 연비 효율성이 중요한 운전자에게 하이브리드 옵션은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전기차 디자인 감성이 담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전자식 사륜구동을 탑재해 소형 SUV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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