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지네타의 ‘아쿨라’
600마력 6.4리터 V8 엔진 탑재
20대 한정의 희소성 강조한 고성능 슈퍼카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지네타(Ginetta)가 최신 모델인 아쿨라(Akula)의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며 판매를 개시했다. 아쿨라는 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5년 만에 시장에 출시되었으며, 모터스포츠에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된 차량이다.
지네타는 아쿨라의 생산 수량을 단 20대 한정으로 설정하였고, 이로 인해 수집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모델은 일반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모터스포츠의 경험과 기술을 담아낸 고성능 로드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쿨라의 출시로 지네타는 고성능 차량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5년 만에 출시된 슈퍼카 지네타 아쿨라

아쿨라는 6.4리터 자연흡기 V8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이는 600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또한 최대 토크가 67.3kg·m에 이르고, 이 강력한 엔진과 함께 6단 수동 변속기 또는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결합되어 후륜으로 동력을 전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는 단 2.9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90km/h에 달한다.

아쿨라의 외관은 공기역학적 요소를 고려하여 설계되어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극대화시킨다. 특히 공격적인 디자인은 차량의 정체성과 성능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차량의 전체적인 모습은 고성능 모델의 대담함을 강조하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차량의 성능을 업그레이드시킨 첨단 기술들

아쿨라의 차체에는 카본파이버 모노코크와 서브프레임이 적용되어 차량 중량을 1,190kg까지 줄였으며, 50:50의 전후 무게 배분을 통해 최적의 핸들링 성능을 확보하였다. 이러한 경량화 기술은 차량의 성능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실내는 레이싱 카의 요소를 그대로 채택하고 있어, 디지털 방식의 레이스 클러스터와 GT 성향의 스티어링 휠을 포함하고 있다. 다양한 카본파이버 구성 요소들은 드라이빙 경험을 고조시키며, 주행의 몰입감을 더욱 높인다.
이외에도 고성능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시스템이 채택되어, 차량 운전자가 원하는 주행 감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다.
판매 가격은 한화 약 4억 8천만 원

아쿨라는 단 20대 한정 생산되며, 판매 가격은 27만 5,000파운드(한화 약 4억 8천만 원대)부터 시작된다. 이러한 가격 정책과 한정 생산은 소비자들에게 희소성 있는 모델로 자리 잡도록 돕고 있다.
지네타 회장 로렌스 톰린슨은 아쿨라의 출시가 브랜드 역사에서 가장 기쁜 순간 중 하나라고 밝혔으며, 소비자와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차량은 G56 GTR 스포츠카 및 1960년대 리마스터된 G10 모델과 함께 지네타의 로드카 라인업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쿨라의 등장으로 인해 지네타는 모터스포츠 기술과 프리미엄 성능을 강조하는 브랜드 이미지 또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