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포드 익스플로러 10월 출시, 6천만원대 초반부터 시작, 최고 304마력 발휘

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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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신형 익스플로러 10월 출시 예고
가격대는 6천만 원 초반부터
포드 익스플로러
포드 익스플로러 / 사진=Ford

신형 포드 익스플로러가 오는 10월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모델은 6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두 가지 트림인 ‘ST 라인’과 ‘플래티넘’으로 운영된다. 신형 익스플로러는 새로워진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디자인 변화 및 외관 특징

포드 익스플로러 전면
포드 익스플로러 외관 / 사진=Ford

이번 신형 익스플로러는 외관 디자인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를 보여준다. 기존의 역삼각형 헤드램프에서 둥근 원형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으며, 내부에는 날개를 연상시키는 조명 장식이 추가돼 더 세련된 느낌을 준다.

각 트림별로 차별화된 그릴 디자인이 적용되며, 기본형인 ST 라인은 블랙 그물망 형태의 그릴을, 상급 트림인 플래티넘은 크롬 장식으로 꾸며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포드 익스플로러 후면
포드 익스플로러 후면 / 사진=Ford

범퍼 디자인은 더욱 간결해졌으며, 양 측면에 공기 흡입구가 추가되어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후면부 디자인은 기존에 좌우로 나뉘어 있었던 부분이 하나로 연결되었고, ‘EXPLORER’ 레터링이 더 얇아져 테일램프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실내 공간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신형 익스플로러는 실내 디자인에서도 혁신을 보여준다. 대시보드는 앞쪽으로 밀어내어 패널마다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해 실내 공간감을 넓혔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3.2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사용자에게 넓은 시야와 편의성을 제공한다.

포드 익스플로러 실내
포드 익스플로러 실내 / 사진=Ford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기존의 싱크3 시스템에서 싱크 4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처리 속도가 5배 빨라졌다.

구글 플레이 앱 스토어가 추가되어 사용자는 유튜브와 같은 영상 콘텐츠를 실내에서 시청 가능하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물리 버튼을 통해 조작할 수 있어 직관적인 사용성을 유지하고 있다.

사양 및 가격 정보

포드 익스플로러
포드 익스플로러 / 사진=Ford

신형 익스플로러의 두 가지 트림, ST 라인과 플래티넘은 각각 고유의 사양을 가지고 있다. 플래티넘 트림은 1열 통풍 및 열선 시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360도 서라운드 뷰 등의 고급 기능이 기본 탑재된다. ST 라인은 스포티한 디자인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준다.

가격대는 ST 라인이 6천만원대 초반, 플래티넘은 6천만원대 후반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북미 시장 가격과 유사한 수준이다.

또한, 신형 익스플로러는 2.3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04마력과 최대 토크 42.9kg·m를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8.7km/L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신형 익스플로러가 국내 준대형 SUV 시장에서 현대 팰리세이드와의 정면 승부를 통해 점유율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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