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보다 크고 빠른데”… 1,300km 달리는 ‘역대급’ 프리미엄 SUV 등장

덴자, 새로운 대형 SUV ‘N8L’ 사전판매 시작
제로백 3.9초에 주행거리 1,300km
슈퍼카급 성능에 ‘벤츠 DNA’ 품었다

중국 1위 전기차 기업 BYD가, 자사의 럭셔리 브랜드 ‘덴자(Denza)’를 통해 현대 팰리세이드급 대형 SUV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5일 사전판매를 시작한 덴자의 N8L은, 1,300km에 달하는 압도적인 주행거리와 제로백 3.9초라는 슈퍼카급 성능을 갖추고도, 시작 가격은 6천만 원대 초반에 불과하다.

덴자 N8L 실내
덴자 N8L 실내 /사진=덴자

특히, 덴자 브랜드가 과거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합작으로 탄생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중국산 럭셔리’의 수준이 어디까지 왔는지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8L은 전장 5,200mm, 전폭 1,999mm, 전고 1,820mm, 휠베이스 3,075mm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6인승 SUV다.

덴자 N8L
덴자 N8L /사진=덴자

이는 현대 팰리세이드(전장 4,995mm, 휠베이스 2,900mm)보다 모든 면에서 한 체급 위이며, 넉넉한 2열 독립 캡틴 시트와 차량용 냉장고까지 갖춰 ‘패밀리 리무진’을 지향한다.

덴자 N8L
덴자 N8L /사진=덴자

N8L의 심장은 BYD의 최신 고성능 하이브리드 기술인 ‘e³ 플랫폼’이다. 이는 1.5리터 터보 엔진(발전기)과 3개의 독립된 전기 모터(전륜 1개, 후륜 2개)를 결합한 주행거리 연장형(EREV) 시스템이다.

세 개의 모터가 뿜어내는 강력한 힘으로 제로백 3.9초라는 괴물 같은 가속력을 발휘하며, 후륜의 두 모터는 좌우 구동력을 독립적으로 제어하는 ‘토크 벡터링’과 ‘후륜 조향’ 기능까지 구현한다. 여기에, 주행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DiSus-A’ 에어 서스펜션이 더해진다.

덴자 N8L 실내
덴자 N8L 실내 /사진=덴자

덴자 브랜드가 이처럼 고급 기술을 자신 있게 선보이는 배경에는, 메르세데스-벤츠와의 인연이 있다. 덴자는 2010년, BYD와 벤츠가 50:50으로 설립한 합작 브랜드로 시작했다.

비록 현재는 BYD의 지분이 더 높지만, 벤츠와의 협력을 통해 쌓아온 프리미엄 자동차에 대한 노하우와 품질 관리 DNA가 브랜드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다.

덴자 N8L
덴자 N8L /사진=덴자

이 모든 기술과 성능을 담은 덴자의 N8L의 중국 내 시작 가격은 319,800위안(약 6,300만 원)이다. 이는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 트림과 비슷한 가격에, 성능과 크기, 기술 모든 면에서 한두 체급 위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비록 N8L의 국내 출시는 미정이지만, 이제 ‘중국차’는 더 이상 ‘가성비’가 아닌, ‘기술’과 ‘럭셔리’의 영역에서도 국산차를 위협하는 가장 무서운 경쟁자로 성장했다.

전체 댓글 5

  1. 뉴스 계속보는데 본질을 모르는것같네요
    중요한건 충돌실험입니다.
    홈보팀 멤버 교체하세요
    차량이니깨 양산차 충돌심험에서 안전하다! 라는게 나와야 사람들이 이정도 성능인데도 안전하더라 하는데 나와야하는데 충돌실험 결괘는 아직 한번도 홍보에 본적 없는데 ‘제로백이 잘니와” 이렇게만 홍보되고 있어요
    인간은 내 돈을 소비하면 주목받는 쾌감을 느낌과 동시에 안전을 요구합니다. 내가 아직 가진것을 누려야 하니까!
    많은 브랜드 뉴스를 보면서 왜? 소비자 니즈에 눈을 돌리는지 모르겠어요
    뉴스 올리기 전에 이런 부분을 생각해 주지 않으면 광고비만 나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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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성능에 이가격이면 저는 구매하겟습니다
    짜장이든 짬뽕이든 싸고 좋은차 많이 소개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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