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한 대 가격이 ‘뚝’”… GV80 오너도 당황, 2,350만 원 빠진다는 SUV의 ‘정체’

서태웅 기자

발행

메르데세스-벤츠 GLE 2월 할인 실시
할인가는 최대 2,350만 원까지
정찰제 도입 전 마지막 프로모션 가능성

완성차 업계의 연초 재고 프로모션이 한창인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GLE의 2월 할인 폭이 심상치 않다.

벤츠 GLE
벤츠 GLE / 사진=메르세데스-벤츠

GLE는 전장 4,925mm, 전폭 2,010~2,020mm, 전고 1,780mm, 휠베이스 2,995mm 규격의 준대형 SUV로, 벤츠 라인업에서 패밀리 수요와 프리미엄 감성을 동시에 겨냥하는 모델이다.

이달 한정으로 트림 전체에 걸친 할인이 집중 적용되면서 실구매가를 둘러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대 2,350만 원, 트림별 실구매가

벤츠 GLE
벤츠 GLE /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이번 프로모션은 GLE 전 트림에 적용된다. 벤츠 파이낸스 이용 기준으로 GLE 300d 4MATIC은 1,560만 원 할인된 1억 220만 원, GLE 350 4MATIC은 1,550만 원 할인된 1억 110만 원에 살 수 있다.

GLE 450 4MATIC은 1,760만 원이 빠져 1억 1,000만 원이며, GLE 450 AMG Line 트림은 최대 2,350만 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아반떼 한 대 가격에 맞먹는 할인 폭으로, 재고 소진을 위한 이번 프로모션이 실수요자에게는 드문 기회가 될 수 있다.

연비까지도 준수한 편이다

벤츠 GLE 실내
벤츠 GLE 실내 / 사진=메르세데스-벤츠

파워트레인은 I4 싱글터보와 I6 싱글터보 두 가지로 구성되며, 배기량은 1,993~2,999cc다. 최고출력은 258~381ps, 최대토크는 40.8~56.1kg·m를 발휘하고, 가솔린과 디젤 모두 선택할 수 있다.

9단 자동변속기와 AWD가 기본 적용되며, 복합연비는 8.4~11.6km/L(3~5등급) 수준으로 준대형 SUV 급에서 실용적인 수치다. 대형 차체에도 불구하고 디젤 모델의 정숙성과 연비 효율이 강점으로 꼽힌다.

가죽 시트·서라운드 뷰, 에어 서스펜션까지

벤츠 GLE 실내
벤츠 GLE 실내 / 사진=메르세데스-벤츠

기본 편의사양으로는 가죽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스마트키, 서라운드 뷰 모니터가 포함된다. 에어 서스펜션은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으며, 노면 대응력과 승차감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

5인승 구성으로 패밀리카로도 무리 없는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GLE 450 4MATIC은 리스 선납 30%·36개월 기준 월 521,580원 수준으로도 접근 가능해 구매 방식의 선택 폭도 넓은 편이다.

4월 정찰제 오면 할인은 절반 이하로

벤츠 GLE
벤츠 GLE /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오는 4월부터 정찰제 도입이 예정돼 있어, 현재 최대 2,350만 원에 달하는 할인 폭은 이후 800~900만 원 수준으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사실상 이번 2월이 대규모 할인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시점이 될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GLE 구매를 고민해 왔다면 이달 내 계약을 서두르는 것이 실질적으로 유리하며, 트림별 할인 조건과 재고 여부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직접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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