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50주년 기념 신형 ‘골프 GTI 클럽스포츠’ 공개
역대 전륜구동 골프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성능
최신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고급 사양 탑재
폭스바겐이 골프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여, 신형 ‘골프 GTI 클럽스포츠’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골프 GTI의 역사적 유산을 이어가며 더욱 강화된 성능과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뉘르부르크링에서의 데뷔를 통해, 폭스바겐은 이 고성능 버전이 모터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가장 강력한 전륜구동 골프 모델 ‘골프 GTI 클럽스포츠’
신형 ‘골프 GTI 클럽스포츠’는 2.0리터 4기통 EA888 evo4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자랑합니다.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SG)와 조합되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6초만에 도달하는 놀라운 가속력을 제공합니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최고출력에서 35마력 상승한 수치이며, 가속성능도 0.3초 빨라졌습니다.
특히, 이 모델에는 레이스 패키지가 선택사양으로 제공되어, 최고속도를 267km/h까지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이는 전륜구동 골프 모델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폭스바겐의 고성능 엔지니어링 능력을 강조합니다.
또한, 이 차량은 어댑티브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DCC), 아크라포빅 스포츠 배기 시스템, 고성능 브레이크 등 최상의 주행 성능을 위한 다양한 고급 사양이 탑재되었습니다.
더욱 날렵하고 고급스러워진 실내외 디자인
외관적으로는 골프 R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되어 더욱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자랑합니다.
광택 블랙 리브 스포일러, 그릴, 디퓨저와 함께 18인치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 휠이 모던한 미학을 더하며, 아크라포빅 배기 시스템은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실내에서는 12.9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10.2인치 디지털 계기반이 장착되어 최신 기술이 집약되었습니다.
디지털 콕핏 프로 레이아웃을 통해 운전자는 타코미터를 포함한 다양한 그래픽 구성을 선택할 수 있어, 운전 경험을 한층 더 풍부하게 합니다.
폭스바겐의 신형 골프 GTI 클럽스포츠는 모터스포츠의 열정과 골프의 50년 역사를 담아내며, 세계 최대의 내구 레이스 중 하나인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레이스에서 그 성능을 검증했습니다.
고성능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벤치마크를 설정하며, 폭스바겐의 스포츠카 라인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